부산 해운대 여행 4일차

부산 해운대 여행 3박 4일
(2024.11.20 ~ 23)
4일차

https://rc-f3a.tistory.com/8553362

부산 해운대 여행 3일차

여행 3일차 저녁에 이어서

 

남포동 족발거리 옆에 위치한 꽃새우 판매점에 왔습니다.
 

항공대 MAC (나이 56, 52, 50, 48) 멤버가 모인 기념비적인 날 입니다.
기본 안주가 나와서 소맥 한잔씩 하는데
 

꽃새우를 직접 해체해주시네요.
 

껍질까지 제거해주셨습니다.
 

꽃새우 (소) 80,000원
 

꽃새우 머리는 버터구이로 만들어 주시는데 이게 정말 맛있습니다.
 

대하 (대) 59,000원
 
대하 머리는 직접 가위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두면
 

이렇게 버터구이로 만들어주십니다.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항상 최고의 맛 입니다.
 

자갈치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꼼장어구이 가게에 왔습니다.
 

우리는 '한씨꼼장어'에 들어왔구요.
 

소금구이 반
 

양념구이 반
 
꼼장어 (대) 70,000원
 
부산에 왔으니까 꼼장어는 꼭 먹어보고 가야겠다라는 기분으로 먹었습니다.
 

새벽 1시 27분
 

부산항 대교를 건너서
 

광안대교를 지나고
 

달맞이고개 숙소에 도착 (택시비 32,000원) 했습니다.
 
숙소옆에 위치한 24h 운영하는 카페에 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인생이야기를 계속 나누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새벽 5시 07분
 

그리고, 여행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귀가길
 

해운대 해수욕장을 눈에 넣어두고
 

해운대 역을 향하는 광장을 지나서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서면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해장은 기장칼국수
 

김밥 2,000원
칼국수 6,000원
호불호에서 호에 조금 가까운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방문의사가 있는 맛 입니다.
 

부산역 도착
 

KTX 시간이 조금 남아서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구경했습니다.
 

신발원 만두가게 대기줄
 

홍성방
 

정겨운 사진이네요.
 

부산역에 오면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특히, 만두
'만두국'도 있더라구요.
저는 다음에 여기 오면 '만두국'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만족스러운 3박 4일간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