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무산담 Tibat ~ Khasab 도로에서...

오만 무산담 (OMAN MUSANDAM) Tibat ~ Khasab 도로를 드라이브 합니다.

 

편도 50분 정도 소요 되는데 펼쳐지는 멋진 풍광에 놀라게 됩니다  ^.^

드라이브 인증샷 ~~~

 

오만 무산담 Tibat ~ Khasab 도로의 드라이브는 무산담을 찾는 즐거움중 하나 입니다.

저희는 당일 코스라는 살인적인 일정으로 도로옆 바다에서 사진찍을 시간 조차 없었지만

바다의 풍광은 정말 최고중의 최고 입니다.

 

오만 무산담의 바위산과 바다를 가르는 도로는 정말 일품 입니다.

 

오만 무산담 Tibat ~ Khasab 도로를 달리다 보이는 귀여운 모스크를 통해서

이곳이 무슬림 국가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Bukha 요새를 보면서 포르투갈 점령지 였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만

저는 예전 그리스의 산토리니섬을 드라이브 하던 기억이 오버랩 되어서

"정말 이곳이 중동이 맞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위산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는 어느덧 바위산을 타고 올라가는 도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바위산을 타고 올라가는 도로는 아찔한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주고 다시 해안도로로 내려가게 됩니다.

 

도로가 Khasab에 들어갈때까지 웅장한 바위산과 절벽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