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스 이스탄불 (광장 → 갈라타 다리 → 돌마바흐체 궁전 → 보스포러스 대교)
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빅 버스 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광장 → 갈라타 다리 → 돌마바흐체 궁전 → 보스포러스 대교' 코스 입니다.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을 잇는 이스탄불의 랜드마크 '보스포루스 다리 (7월 15일 순교자의 다리)'
'빅버스 이스탄불'을 이용해서 유럽 대륙에서 아시아 대륙으로 넘어가는 중 입니다.
오전 9시 15분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출발하는 '이스탄불 빅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정류장에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오신분과 함께
저는 48시간을 이용했구요.
가격은 55 유로 x 1,334 = 73,400 원
이어폰은 무료 입니다.
이용요금에는 14:30 '에미뇌뉘'에서 출발하는 '보스포루스 크루즈' 탑승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드라인과 블루라인 모두를 이용할 수 있구요.
저는 2일권 성인 55유로 입니다.
언어는 영어를 선택해서 방송을 들었지만 나중에는 안듣게 되더라구요.
버스 내에서는 와이파이도 잘 터집니다.
2층에 탑승했구요.
명당자리는 제일 앞자리가 되겠네요.
'술탄 아흐메트 광장'을 9시 15분에 출발 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가장 바쁜 교통의 중심지 '에미뇌뉘'를 지납니다.
이곳에서도 정차하구요.
오후 2시 30분에 '보스포루스 크루즈'를 탑승하는 장소도 이곳 입니다.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가르는 '골든 혼' 위에 있는 '갈라타 다리' 지납니다.
다리위에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즐긴다기 보다는 생계를 위해 물고기를 낚는분들 이라고 하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정면에 '칼라타 타워(이스탄불 시가지를 360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본 뜬 유럽풍의 화려한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에서도 차가 정차 합니다.
정차지에서는 관광지를 구경하고 다시 이곳에서 다음에 오는 빅버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 해양 정복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해양박물관'에도 정차 합니다.
이제 저 멀리 '보스포러스 대교'가 보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유럽 대륙이구요.
아래에 보이는 모스크는 '오르타쾨이 모스크' 입니다.
맞은편은 아시아 대륙 이구요.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 사이에 위치한 '보스포루스 해협'을 건너 갑니다.
바다에는 많은 배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대륙과 대륙을 오고 갑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보스포루스 대교'를 건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