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빅버스 블루루트 '골든 혼 (금각만)' 코스
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빅버스 이스탄불 블루라인 '골든 혼 (금각만)' 코스 입니다.
블루루트 '골든 혼 (금각만)' 코스는
'성 스테판 불가리아 교회 → 에윱 케이블카 승강장 (피에르 로티 언덕 방향) → 미니아 튀르크 → 라흐미 코치 뮤지엄 → 이집션 바자르' 순서 입니다.
준비 하나없이 2일전에 결정한 이스탄불 여행 ~,.~
'빅버스 투어'를 이용해서 도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레드라인을 한바퀴 돌고 출발지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걸어서 가 볼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가는 길 입니다.
레드루트 버스는 '에미뇌뉘'의 '예니 모스크' 앞에 정차 했습니다.
'에미뇌뉘'의 '예니 모스크' 앞 광장에서 하차 했구요.
'므스르 차르슈' 이곳이 '이집션 바자르'의 입구 입니다.
향신료와 허브, 오일, 견과류를 주로 취급하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화장실을 유료로 이용 합니다.
사용요금은 1 리라 = 200 원
터키식 베이글 '시미트 (Simit)'
가격은 5 리라 = 1,000 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이곳에서 '이스탄불 빅버스 블루루트'를 탑승 합니다.
레드루트와 마찬가지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바쁜 지역인 '에미뇌뉘'를 출발합니다.
사진의 가운데 '갈라타 타워'가 보이네요.
'갈라타 다리, 아타튀르크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해서 '골든 혼'방향으로 진입 합니다.
맞은편에 '바데믈릭 모스크 (Bademlik Cami)'가 보이면 이곳이 '에윱 케이블카 승강장 (피에르 로티 언덕 방향)' 부근 입니다.
맞은편의 건물은 컨벤션 센터 이구요.
정상에 보이는 '바데믈릭 모스크 (Bademlik Cami)'에 올라가면 '골든 혼' 전망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에윱 케이블카 승강장 (피에르 로티 언덕 방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피에르 로티 언덕'에 올라가도 전망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앞에 앉으신 어르신 두분은 한국에서 오신 부부 이십니다.
연세 있으신 어르신 두분께서 자유여행 중이신데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훗날 두분의 어르신처럼 해외여행을 멋지게 즐겨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거리의 군데 군데 작은 모스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존 윅 3' 광고를 보게 되네요 ^^
'골든 혼'의 끝지점에서 건너편으로 넘어 갑니다.
2층 버스는 '미니아 튀르크'에 정차 했습니다.
이곳은 터키 전역의 중요 건축물 120여 점을 축소해 놓은 미니어처 공원 입니다.
'라흐미 코치 뮤지엄'에도 정차 합니다.
이곳은 올드카, 선박, 항공기등의 볼거리가 많은 기술 박물관과도 같은 곳 입니다.
이제 빅버스 이스탄불 블루라인 '골든 혼 (금각만)' 코스의 정차 지점은 모두 지나쳤구요.
레드라인과 마찬가지로 '아타튀르크 다리'를 건너서 '에미뇌뉘'와 '술탄 아흐메트 광장'으로 향합니다.
저는 오후 2시 30분 시간에 맞추어서 '에미뇌뉘'에서 '보스포루스 크루즈'를 탑승할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