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루스 크루즈 (아시아 : 칸르자 선착장 →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 베일레르베이 궁전)
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빅버스 이스탄불'을 이용하면서 무료로 투어했던 '보스포루스 크루즈' 입니다.
보스포루스 크루즈 (아시아 : 칸르자 선착장 →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 베일레르베이 궁전)
출발
에미뇌뉘 14:30 → 위스퀴다르 14:45 → 오르타쾨이 15:00
'흑해' 방향 투어 1 시간
도착
오르타쾨이 16:00 → 위스퀴다르 16:15 → 에미뇌뉘 16:30
총 2시간 입니다.
'보스포루스 대교'와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다리' 사이의 아시아 대륙방향에 위치한 'Kuleli 군사 고등학교' 입니다.
앞의 도로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
'보스포루스 크루즈'를 동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주변에 유서깊은 요구르트 상점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칸르자 선착장'을 지나서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오른쪽 위로 보이는 숲은 현지인들이 피크닉 명소로 찾는 '미흐라바트 코루수'라는 공원 입니다.
조용한 산책로와 보스포루스 해협을 조망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가 있고 야외 결혼식장 으로도 자주 이용 된다고 합니다.
작은 선박들을 집앞에 두고 지내는 멋진 환경이 부럽습니다.
작은 선박이라 하더라도 배는 기름 먹는 하마라서 국내에서는 레져용으로 감당이 안되는데요.
이곳의 유가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보스포루스 해협 연안의 건물들은 유럽의 부자들이 별장으로도 쓰고 왠만한 재력이 아니면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지만 ...
눈으로 보여지는 환경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를 지납니다.
이곳은 'Lacivert'라는 터키 음식 레스토랑 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전망과 분위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근데, 음식맛은 ???
멋진 저택들
터키 소년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뭔가 情이 느껴지네요 ^^
올라오는 길에도 한번 언급했었는데요.
아나톨리아 요새 (Tour. Anadolu Hisarı) 입니다.
내려오는 항로에서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네요.
요새는 오스만제국 1393-94 년에 비잔틴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아나톨리아 요새 '는 아시아대륙에 위치하고 바로 맞은편 유럽대륙에는 '루멜리 히사르'가 있습니다.
술탄의 사냥용 별장 이었던 해변의 맨션 '퀴축수 카스르'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 유럽 사이드에는 오스만의 오새 '루멜리 히사르'가 있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인 1452 년에 Mehmed II는 아나톨리아 요새 (Tour. Anadolu Hisarı) 반대편 해안에 자체 요새 인 Rumeli (Tur. Rumeli Hisarı)를 건설하여 보스포러스 해협의 모든 선박을 완전히 통제 했습니다.
그리고
1453 년, 콘스탄티노플은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여 '이스탄불'은 새로운 제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Kuleli 군사 고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내려가는 항로에서는 이지역을 가깝게 붙어서 지나가는 군요.
이곳은 현지인들의 아트빌리지 '첸겔쾨이 (Çengelköy) 입니다.
터키 예술가와 화가들이 터를 잡은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고 하네요.
선착장 주변이 카페와 레스토랑은 관광객들이 드문 이곳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오른쪽 끝에 해안가쪽으로 나온 선착장이 '첸겔쾨이 (Çengelköy) 선착장' 입니다.
'베일레르베이 궁전' 옆에 위치한 '베일레르베이 모스크' 입니다.
'보스포루스 대교' 바로 아래 아시아 사이드에 위치한 '베일레르베이 궁전' 입니다.
1865년 술탄 압둘아지스가 세운 바로크 양식의 대리석 건물인 '베일레르베이 궁전'은 작은 '돌마바흐체 궁전'이란 별명 있을 정도로 돌마바흐체 궁전의 외관과 장식이 비슷한 곳 입니다.
궁전에 입장하지 않고 공원에서 궁전 외관과 보스포루스 해협을 바라보는 것도 추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