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스탄불 여행 2일차
대중교통을 이용해 봅니다.
술탄아흐메트 트램역 이구요.
선불 교통카드인 이스탄불 카드를 구입해 봅니다.
무인자판기 이구요.
언어를 영어로 선정 합니다.
이스탄불 카드 6리라를 선택 합니다.
보증금 6리라 + 충전금액 14리라
20리라 = 4,000원에 이스탄불 카드를 구입 했습니다.
이제 개찰구를 지나서 트램을 탑승 합니다.
개찰구에 카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 됩니다.
통과 방식은 한국과 동일 합니다.
저는 지금 파란색 T1 트램바이를 이용중 입니다.
각각의 역을 보시면 환승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빨간색 M1A, M1B ,M2 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같은 메트로 라인 입니다.
아크사라이 역, 시르케지 역에는 '마르마라이' 환승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마르마라이'는 보스포루스 해협 해저터널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노선 입니다.
두 대륙을 4분 안에 횡단할 수 있습니다.
에미뇌뉘 역, 카라쾨이 역, 카바타스 역에는 각각 2개의 페리 라인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중교통 페리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정해진 선착장으로 이동 합니다.
1회권은 5리라 = 1,000 원
카라쾨이 역에는 F2 튀넬 라인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카라쾨이에서 갈라타 지구의 페라까지 연결하는 19세기말 완성된 동굴 트램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구간이며 세계 두번째로 오래된 단선 열차 입니다.
카바타스 역에서는 F1 푸니쿨라 라인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탁심 광장까지 언덕을 오르내리는 푸니쿨라(케이블카) 형식의 트램 입니다.
에미뇌뉘 역에 도착 했습니다.
개찰구를 나왔구요.
'갈라타 타워'와 '갈라타 다리'가 보이는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옥수수 하나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소금을 뿌려주는데 간이 잘 되어서 엄청 맛있습니다.
가격은 제가 기록해 두지 않은걸로 봐서 엄청 저렴했나 봅니다.
대중교통 배편이 끊긴 저녁 9시 인데요.
작은 선박으로 보스포루스 해협 투어를 진행하고 있네요.
가격은 20 리라 = 4,000 원
보스포루스 다리를 지나고 오르타쾨이 선착장까지 가서 베일레르베이 궁전에서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밤 9시 09분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배편은 종료 되었습니다.
에미뇌뉘 ~ 카드쾨이 선착장 노선 시간표 입니다.
마지막 배편이 떠나고 있네요.
갈라타 다리 아래에는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식사를 해 보고 싶네요.
이스탄불을 360도 돌면서 조망할 수 있는 '갈라타 타워'
초록색 조명이 켜진 배는 노천 식당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배와 함께 있는 이 노천 식당은 '고등어 케밥'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저는 여행 3일차에 이용해 보았습니다.
선착장을 나와서
향신료 시장 입구 입니다.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는 시간 이군요.
'예니 모스크'앞 광장 입니다.
오늘 낮에 들렀던 테라스 카페로 이동 합니다.
지금 시간이 저녁 9시 30분쯤 인데요.
야경이 좋다고 해서 한번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때 왔던 길이라서 잘 찾아 갑니다.
테라스 카페가 많은 골목까지 잘 도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