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경 007 이스탄불 & 테이큰2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여행 14일차
이스탄불 3일차
(2019.05.23)
'이스탄불'에 왔을때 꼭 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 '그랜드 바자르 루프탑'
'이스탄불' 배경의 007 영화 스카이폴
개봉 당시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의 나이가 지금의 나와 같은 46세 (만44세) 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군요 !!!
They appear to be on the rooftops of the 'Grand Bazaar'
영화속 대사가 저를 '이스탄불'로 이끌었네요.
영화 '테이큰 2'의 배경지도 '이스탄불'이고
'그랜드 바자르'옥상에서의 추격씬이 촬영 되었습니다.
'에미뇌뉘' 선착장에 내려서 '에미뇌뉘' 트램역으로 왔습니다.
지명을 보고 방향을 확인해야 되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3일째 보내고 있기 때문에 트램이 '술탄 아흐메트 역' 방향으로 가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카드를 이용해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트램에 탑승 했습니다.
트램바이 T1 '그랜드 바자르 역'에 도착 했습니다.
'베야지트 카프스' 입구 방향 입니다.
그냥 트램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수많은 입구중에 한곳 입니다.
이곳은 수천개의 상점과 2만명이 상주하는 작은 도시 크기의 대형 재래시장 입니다.
출입시에는 검사대를 통과하게 됩니다.
내부는 길 잃어버리기 딱 좋은.... 내부가 거의 비슷한 구조 입니다.
저는 건 구입에 관심이 없고 ~,.~
그랜드 바자르 옥상에만 올라갈 수 있으면 됩니다.
화장실 방향으로 들어갔더니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일단 올라가 보았는데 못 올라가게 하시는 분은 없으시네요 ^.^
4 층 정도를 올라 왔습니다.
와 ~ 우 ~
성공 !!!
영화의 장면이 나오는 것처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요.
이 넓은 '그랜드 바자르'내에서 그곳을 찾기란 ???
준비를 전혀 못하고 즉흥적으로 온 여행이라서 이정도에 만족 합니다.
인증 *^.^*
밖으로 나가 볼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밖에 사람들이 없는 걸로 봐서는 "나갈수 없는가 보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랜드 바자르 미션 성공 !!!
1461년 베야지트 카프스 입구라고 표시 되어 있네요.
오 ~ 홋 ~ 오렌지쥬스 발견
테이크아웃은 8 리라 = 1,600원 입니다.
착즙 오렌지 쥬스 만들기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제가 이용했던 '도제 레스토랑'
테이크 아웃은 8 리라
안에서 마시면 15 리라 = 3,000원 입니다.
한잔 마시면서 무작정 '이스탄불'에 온 목적 달성을 자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