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1코스 완주

I walk alone in JEJU
... 34 km
... 5만 4천보 걷기
여행 2일차

(2024.5.21)

올레 10코스를 마무리하고 11코스까지 하루에 도전 !!!

가는날이 장날 ^.^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장날 구경하고 족발도 작은 크기로 구입해서 단백질 보충 했습니다.

내 취미는 RC헬기 비행.
하지만, 이것은 리얼 헬리콥터

목적지 모슬봉
go go ~~~

정상에 도착

모슬봉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 산방산 뷰

모슬봉 정상에서 커피 한잔

중간지점 스탬프를 찍고 하산 ~

금보리?밭을 지나고

마늘밭도 지나서

천주교 정난주 마리아 성지 앞에 왔습니다.

방금 올라갔다 내려 왔다고 생각했던 '모슬봉'이 저멀리 있네요.

이쁜 카페

약간은 지루했던 올레 11코스의 하일라이트는

신비로웠던 '신평 곶자왈' 입니다.

끝이 없는 미로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걷다가 끝이 나오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런 긴 길 입니다.

분위기에 압도 되어서 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올레 11길은 곶자왈 하나로 대만족 입니다.

올레길을 내륙으로 오게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따로 시간 내어서 '신평 곶자왈' 코스만 왕복 2~3회 걷고 싶습니다.

올레 11코스의 마무리 '무릉외갓집'

올레 10코스에 이어서 11코스까지 하루에 마무리 했습니다.

34 km = 5만 1천보 걷기 !!! 성취감 있네요 *^.^*
또 언젠가는 6만보 이상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