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외갓집 / 신도바당올레

제주 5박 6일 혼자여행 (2024.05.20 ~ 25)

6일간 올레 10 ~ 14-1코스까지 완주하고 90 km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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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기정 / 용수포구

여행 4일차 오늘은 올레12코스 역방향 걷기

'용수포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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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 / 자구내포구 고산포구

'고산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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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검은모래 해변

'수월봉'을 지나서

 

뿔소라공원

 

신도 바당 도구리

 

이곳에서 겨울 3시~6시 여름 4~7사이 쯤이면 돌고래 이동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도구리알

 

'도구리알'은 바닷물이 밀물때 들어와 썰물때 빠지면서 웅덩이가 고이게 된다.

그모습이 돼지여물통 '돌도구리'와 같아 '도구리알'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륙으로 들어갑니다.

 

비옥한 토지

 

올레 12길 중간지점에 왔고 15km 걸었습니다.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라서 

 

여기까지 걷고 쉬려고 마음먹고 202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환승 정류장에서 올레12길 출발 지점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산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식량을 준비한 후에

 

즉시 계획을 수정해서 다시 올레12길 걷기를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난해한 곳을 운좋게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올레 12길 남은 7 km를 걷기전에

 

 카페 '무릉외갓집'에 들렀습니다.

 

여행 2일차 늦은 시간에 차를 태워주셨던 분께 고마웠다는 인사를 또 전했구요.

그때 태워주셨던 차량을 기억해 두려고 사진에 담아둡니다.

 

올레 12길 걸을때 이곳에서의 휴식을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