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6일차
부산 여행 6일차
오늘도 어제와 같이 해운대시장에서 여행 6일차 아침을 시작합니다.
어제 먹은 곳과는 다른곳의 호떡가게 대기줄
해운대 명품호떡
시장 나온 김에 하나 사먹습니다.
꿀호떡 2,000원
어제와 다른 또다른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이곳도 해운대를 대표하는 음식점 입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 2인분 포장했습니다.
2인분 17,000원
어제의 31번 종점 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가게보다 소고기국밥 1인분 기준 1,500원 비쌉니다.
숙소에 도착
조리시설이 있는 곳이라서 이렇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어제, 오늘 2곳 모두 좋습니다.
가성비는 어제의 가게가 좋고 오늘 가게는 가격이 비싼만큼 내용물이 더 충실합니다.
저의 경우 가성비를 따지는 스타일이라서 ...
어제 > 오늘 순서 입니다.
산책
문텐로드를 걷습니다.
지나다니는 스카이캡슐이 귀엽네요 ^.^
청사포 방향으로
내려가서
청사포에 도착 했습니다.
파도가 시원한 바다
부산 그린레일웨이 산책 시작.
산책로가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덕포'까지 걷기로 합니다.
깨끗한 동해안 느낌이 나는
멋진 바다 입니다.
멀리 송정해수욕장이 보이네요.
마주오는 열차를 먼저 보내려고 대기중인 해변열차.
해운대 해변열차들이 부지런히 오고 가고 있어서 산책길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구덕포 도착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은 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파도소리에 집중하면서 걸었습니다.
정말 좋네요 *^.^*
청사포 역
해월전망대
해운대 방향으로 걸어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갑니다.
해운대 마천루
베이 101
마린시티 방향으로 걷습니다.
베이 101 & 조선호텔
서울의 마천루와 가장 다른점은 역시 바다.
요트에 초등학교 단체에서 타고 있더군요.
대한민국의 미래.
화이팅 !
동백섬
광안대교가 보이는
'이레옥'에 자리를 잡고
곰탕 한그릇 먹습니다.
이레옥 곰탕 16,000원
개인적으로는 여기 9만원짜리 수육 안주에 대선소주 한잔 해보고 싶습니다.
다음 기회에 ...
광안대교 보면서 커피 한잔.
10월중순인데 밖은 아직 뜨겁습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걷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오늘의 산책코스
15 km 걸었습니다.
날씨도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