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2024) 비행일지 = TETTRA seaplane story 테트라 수상기 Part 4
어제 처서 이후 날씨가 풀려야 되는데 아침, 저녁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 낮에는 너무 뜨겁습니다.
이제는 이런 열대성기후에 익숙해져야 되는가 봅니다.
열대야가 9월까지 갈 기세인데요.
이럴때 일수록 더욱 생각나는 RC 수상기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193
TETTRA sea plane story 테트라 수상기 Part 1
https://rc-f3a.tistory.com/8553202
TETTRA sea plane story 테트라 수상기 Part 2
https://rc-f3a.tistory.com/8553213
TETTRA sea plane story 테트라 수상기 Part 3 포스팅에 이어서
Part 4 이어 가겠습니다.
1962년 RC 수상비행기 "천마"
1968년 PETREL 40, 60
1976년 DART 20, 40, 60
1980년초 SEA LINE 60
1987년 SEA HUNTER 25, 45, 60
오늘은
2000년초반에 출시된 TETTRA SEA LINE 80, 120 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테트라 씨라인 120 발사키트를 완성한 사진입니다.
6년전 사진이네요.
세월 정말 빠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1165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1164
참고로 올리는 테트라 씨라인 2C-60 제작사진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219
TETTRA SEA LINE 80 Balsa KIT 살펴보기 링크
https://rc-f3a.tistory.com/8553220
제가 소장중인 TETTRA SEA LINE 120 Balsa KIT 살펴보기 링크
이상과 같이 TETTRA SEA LINE 80, 120 Balsa KIT 기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비행일지에서는 2000년중반에 출시된 TETTRA 수상기의 마지막 제품
이 녀석과
이 녀석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집으로 가는날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곳의 낮 더위는 어마어마합니다.
파크 골프장도 비어있고
잘 관리된 잔디 위에도 인적이 없습니다.
오며가며 한번씩 비행하는 곳인데 그사이 풀이 어마어마하게 자라 있습니다.
금강을 바라보며 RC 비행
재미는 있는데 너무 뜨겁네요 ㅠ.ㅠ
틈새비행을 잘 마치고
집에와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
아무도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지 않지만 가족을 앞에두고 술한잔 마시면서 일장 연설을 하는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가볍게 마시고 집앞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약간 경보 이상의 스피드로 공원을 한바퀴 돌고
샤워후 집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은 꿀맛 입니다.
고3 아들은 ㅋㅋㅋ
수능이 코 앞인데 ...
유니폼에 전사지 붙이고 나름 성공했다며 즐거워하네요.
"그래, 니가 행복하면 된거야 ! 수능은 뭐 ~ 잘 되겠지 뭐 ~ "
BBQ 치킨을 시켜서 맥주 한잔 더 마십니다.
다시 한번더 가족을 앞에 두고 일장 연설중 *^.^*
아무도 관심이 없고 듣고 있지 않지만 나혼자만의 쾌감이 있습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에는 아내가 차려주는 해장국으로 사골 만두국
아들은 수능 공부하러 스터디카페에 갔고
아내와 함께 나들이 나왔습니다.
식사후 신상 카페에 와서
전망 좋은 곳에 앉아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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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여행 1박 2일
(2024.06.24 ~ 25)
https://rc-f3a.tistory.com/855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