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제작,작업

실내/실외 "무선조종 림보경기" 전동 푸셔형 비행기 Part 3

박성만 2016. 4. 11. 08:51

무선조종 림보경기용 전동 푸셔형 비행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실내 비행이 가능하도록 가볍고 실외 비행도 가능하게 강성을 확보한 7.4 V 전용기체 완성이 목표 입니다 ^^

 

실내 비행만을 목표로 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벼운 푸셔형 기체를 만들 자신이 있지만

그래도, 포인트는 실외 비행에 더욱 중점을 둔 기체 입니다.


무선조종 림보경기 기체규정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배터리 정격전압은 7.4 V 와 푸셔형 기체 (전방프로펠러 금지)" 입니다.

 

윙스펜 (wingspan) 500 mm 이상의 기체를 푸셔형으로 제작하고 7.4 V로 운용 한다면 ......

우선 실내에서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지만 실외에서는 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7.4 V 로 운용해야 되기 때문에 배터리 제외하고 150 g 의 중량으로 실내 비행의 타협점을 찾고

배터리 포함해서 199 g을 넘지 않음으로써 실외비행의 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 입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기체를 제작하니 너무 ~ 너무 ~ 재미 있습니다 ^^

 

오늘까지 진행상황 입니다.

 

3 mm Carbon Strip 을 12 m 사용중 입니다.

 

59 g 의 기체 중량으로 제작을 시작 합니다.

 

 

 

 

 

모터와 펠라 조합은

 

실외에서 비행해야 하므로 조금 무겁지만 강도가 강한 메이즐릭 프롭에

7.4 v 사용으로 200 g 기체의 스포츠 비행이 가능한 Hacker 모터로 결정하고

중량확인 했습니다.

 

 

 

 

 

무게 중심 문제로 동체 앞부분이 더 길어 질것을 염두해 두고 제작중 입니다.

 

고민 많이 했던 주익 지지 방식 입니다.

 

현재까지 중량은 99 g 입니다.

메탈은 한곳에도 적용되지 않았고 Carbon Strip & Carbon Rod 로만 제작 했습니다.

0.13 mm Carbon Strip 은 5 m 사용 되었고 0.3 mm Carbon Strip 은 7 m 사용 되었습니다.

 

 

아래에 남은 추가 작업의 예상 중량을 작성 하였습니다.

추가 중량은 100 g 예상 하구요.

약간의 마진과 다이어트 포인트들이 있지만 이번 기체에는 Pass 하고 ^^

 

기체의 총 비행 중량은 190 g 대 (550 mA 배터리 포함)에서 완성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