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7 Flight

11월 18일 (2016) 비행일지 = F3A P-19 완주

박성만 2016. 11. 18. 19:15

2017 KOREA F3A 국가대표선발전을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충전후 미사용 배터리 사용하러 비행 나갔습니다.

 

나가기전 F3A P-19 메뉴버를 보고 한번 그려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비행장 컨디션 좋습니다.

지난번 비행에서 내 기체를 박살 내었던 나무도 단풍이 물들었네요.

 

F3A P-19 입니다.

2018 년 부터 시작되는 메뉴버 인데 한번 그려봤습니다.

근데 .........

이거 뭐지 ~

 

왜 이렇게 쉽지 ^^

 

이번에 비행중인 F3A P-17 메뉴버 난이도에 70 %도 못 미치네요.

단순히 조종기 키웍으로만 볼 때

오늘 5 번째 비행에서 F3A P-19 를 완주 했습니다.

 

이렇게 쉽고 허무해서야 ...........

2018 년 2019 년은 무슨 재미로 비행하나요.

Unknown 스케쥴을 도입해야 될 정도네요.

 

F3A P-19  한번 정주행을 마치고

이런 싱거운 비행으로는 2018, 19 년이 너무 심심할 것 같아

F3A F-19 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F3A F-19

어때 보이나요 ?

저는 F3A F-17 보다 더 쉬워 보이는데요.

가장 큰 원인이 스냅롤이 단순해 졌다는 것 입니다.

롤링 루프보다는 롤링 서클이 더 쉽기도 하구요.

극단적으로 힘들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대회 당일 비행이 잘 될 수 있을까 ? 하고 걱정할 만한 메뉴버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한번 보기만 해도 내년에 다 완성해서 비행해 보일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P-17, F-17에 비해 P-19, F-19 는난이도가 70 ~ 80 % 수준으로 느껴 집니다.

 

F-19 연기의 키웍연습을 바로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11월 18일

아직까지는 푸르네요 ^^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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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1

(6 Cell = 1B: 27 /  / 3B: 106 / 4B: 97 / 5B: 71 / 6B : 62 / 7B: 57 / 8B: 66 / 9B: 59)

(4 Cell = 1B: 85 / 2B: 67 / 3B: 83 / 4B: 61 / 5B: 39 + 6B: 59 / 7B: 60 + 8B: 56 / 9B: 8 / 11B: 10 / 12B: 10)

(2 Cell = 1B: 35 / 2B: 43 / 3B: 44 / 4B: 38 / 5B: 38 / 6B: 86 / 7B: 52 / 8B: 45 / 9B: 46 / 10B: 50)

 

 

어제 늦은 시간까지 한잔 했더니

비행을 마치고 들렀던 맛집에서의 시원한 동치미에 매콤한 국물이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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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정동 전망대 에서 . . . . . . . . . . . . .

생각했던 것 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