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기체 "Armonia" F3P (Tech One) ARF KIT

이탈리아 마테라찌선수가 설계하고  2013 년 F3P 세계선수권 출전기체이며 중국 Tech one 에서 제조하고

독일 Hacker 에서 유통하는 실내비행 곡예기 F3P 기체 "Armonia" 입니다.

저는 이기체를  2014 년에 한번 만들어서 비행해 보았고 한대는 소장중 입니다.

자세한 개봉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blog.daum.net/rc-f3a/8550151

수집기체 Armonia F3P (Tech one) ARF KIT

기체 포장이 스카치테잎으로 포장박스에 같이 붙어 있기에 그냥 이대로 보관하고 자세한 개봉기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가능 합니다.

이기체는 F3P 입문기로 최고 입니다.

이유는 가볍고 이쁘고 튼튼하기 때문에 잘 날고 견적시 수리후 지속비행이 가능 합니다.

F3P 에서 극단적인 가벼움을 추구하는 기체들은 제작이 너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이기체는 밀드공법으로 가볍게 제작되어 있는데 조립하기도 쉽고 페인팅까지 이쁩니다.

제가 강추하는 입문기 입니다.

그래서 저도 옛날 기분을 느껴보고 싶을때나 주변지인이 F3P에 입문하면 추천하려고 한대 소장하고 있습니다.

메뉴얼에 나와 있는 중량보다 가볍게 비행하면 당연히 더 좋은데요.

만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메뉴얼에 나와 있는 중량이 이 기체 제작의 한계치 입니다.

만약 이 기체를 77 g (배터리제외)에 완성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F3P의 초절정고수 입니다.

그 이유가 이기체의 시작점이 이미 37 g 입니다.

제가 제작하는 기체들의 시작점은 12 ~ 15 g 인데 거기에 비하면 이미 22 ~ 25 g 을 더 가지고 출발하게 됩니다.

이기체를 77 g (배터리 제외)에 완성하려면 탑재하는 모든 기자재의 무게를 40 g 안쪽으로 구성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이기체에 맞는 기자재의 구성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카본 지지대 : 8 ~ 15 g

모터 : 9.5  ~ 15 g

변속기 : 2.7  ~ 6 g

서보 x 3 : 8.7   ~  14.4 g (개당 4.8 g ~ 2.9 g)

수신기 : 2.7  ~ 3.8 g

펠라 : 1.4  ~ 2.8 g

링키지 & 추가 케이블 : 2 ~ 3 g

접착제무게 : 4 ~ 7 g

기타 추가품 (양면테잎, 벨크로, 커넥터, 납땝  등등) : 1 ~ 3 g

 

최대 : 70 g

최소 : 40 g

그러므로, 이기체는 배터리 제외하고 "77 ~ 107 g" 이 됩니다.

세계대회 출전하는 프로들은 메뉴얼보다 가볍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77 g 이내에 완성한다면 정말 대단한 것 입니다.

실내비행기의 진리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무조건 좋다" 입니다.

가볍게 만들기위한 팁을 드리자면

1. 카본지지대는 0.28 mm, 카본 스트립은 0.13 mm 사용

    구매처 : 미국

2. 수신기는 델탕 수신기

    구매처 : 영국

3. BEC는 Pico BEC 사용

    구매처 : 핀란드

4. 펠라는 SG-GLAVAK 라이트 펠라 사용

    구매처 : 독일

5. 모터는 9.5 g이하 검증된 모터 사용

    구매처 : 중국, 미국 (듀얼스카이 딜러)

6. 배터리 : 도나타스선수의 사용 배터리 사용

    구매처 : 리투아니아 (도나타스 선수의 RC용품 판매 사이트) 

7. 나머지 기자재는 하비킹재 사용 가능

    구매처 : 홍콩 (하비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