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 년 아름다운 수상정

라디컨기술 1974 년 4 월호에 실린 수상정 입니다.

처음 본 순간 위크엔드 스페샬의 수상정 버젼인줄 알았을 정도로 기체의 분위기와 트림이 유사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기체의 주익크기가 무려 3,000 mm, 거기에 "OS 로타리 엔진이 2 개" 장착 되었네요.

전폭 3,000 mm, 전장 1,740 mm, 엔진 : OS 로타리 2 기 .......

이런 제원이라면 발사키트로 발매할 회사는 없었을 거라 추정 됩니다.

공방에서 자체 설계 제작한 작품 이네요.

저는 이 기체의 디자인이 수상정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빠이런 글라이더에 가깝고 긴 주익과 얇은 동체가 날카롭고 빠른 비행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의 수상정 입니다 ^^

1974 년 4 월

1977 년 4 월호에 "위크엔드 스페샬 25" 제작 기사가 실립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수상정과 비교할때 기체의 분위기가 어떤가요 ???

위의 수상정을 혹시 IM 사장님이 설계 했을까 ?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1982 년 8 월 라디컨기술 표지모델로 실린 위크엔드 스페셜 수상기 !

"위크엔드 스페샬"은 기체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지만 수상기로도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저 IM사의 위크엔드 스페샬 전용 플로트 !!!

유선형의 멋진 플로트에 단순한 청,적색 라인 두줄 ~~~

자세히 보면 플로트의 측면 곡선이 에어포일 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나이프 엣지 비행이라면 양력이 생길 정도 입니다 ^^

그래서, 이건 꼭 장착 해봐야 되는데요.

IM 전용 플로트가 꼭 있어야 됩니다.

참고로, 저는 위트엔트 스페샬 25 정품 KIT와 45 카피 KIT를 소장하고 있구요.

춘천과 부산에 계신 지인분들이 각각 슈퍼 위크엔드 스페샬 KIT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건 "IM 위크엔드 스페샬 정품 플로트"

이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눈에 불을 켜고 일옥을 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