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판매가 중단된 기체 이지만 과거에 성능이 좋았던 글라이더를 소개 드립니다.
제가 요즘 1,520 mm 국산 글라이더 '코스모 스타' 제작을 완료하고 비행을 마쳤습니다.
http://blog.daum.net/rc-f3a/8551702
주익 1,520 mm
동체 865 mm
생지 완성 중량 = 177 g
커버링 완료 중량 = 225 g
배터리 포함 비행중량 = 321 ~ 338 g (서보 2개 + 수신기 + 변속기 + 모터 + 프롭 + 배터리:2 cell 300 ~ 600 mAh)
입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 드리는 '요시오카 크리스탈 글라이더' 1,520 mm 비행중량은
220 ~ 270 g 입니다.
메이커의 주장대로 가장 가볍게 제작시 220 g 모터 글라이더의 주익이 1,520 mm 라는 이야기 인데요.
제가 제작한 '코스모스타' 글라이더 대비 무려 120 g이 가볍습니다.
다이어트를 35 %씩이나 할 수 있다는 것 인데요.
예를 들면 2 m급의 5 kg 패턴기를 35 % 다이어트 시켜서 3.3 kg에 비행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고가의 카본 공법으로 제작된 기체도 아니고 레이저컷 발사키트로 제작된 기체가 이정도의 가벼움과 비행 강성을 유지한다는 말인데요.
물론, 풍속에 따라 글라이더에 웨이트를 넣고 빼서 중량을 늘리고 줄이면서 비행을 하기는 하지만 .......
오직 가벼움만을 추구한다고 볼 때에는 상당히 대단한 것은 맞습니다.
그럼, CRYSTAL (YOSHIOKA) Glider (1,520 mm) Balsa KIT를 보시죠.
2006년 3월에 실린 '요시오카 모델 팩토리'의 광고 입니다.
1,520 mm 주익과 1,250 mm 주익의 기체를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6년 3월 슈퍼라지컨에서 판매하는 크리스탈 글라이더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되어서 판매되지 않구요.
요즘 물건이 거의 없기는 하지만 구입은 옥션을 통해서 구매 가능 합니다.
국내까지 가지고 들어오는 비용은 현재의 낙찰가 기준으로 15 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리스탈 글라이더'도 대단하지만 '1/100 시리즈 글라이더'는 정말 넘사벽의 익면하중을 가지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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