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오스만 제국 최고의 건축가 '마마르 시난'의 이름을 간판에 걸어둔 '미마르 시난 테라스 카페'에서 쉬었다 갑니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뷰 ^^
'미마르 시난'의 역작 이라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에 도착 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내부에 들어가면 아주 엄숙해 집니다.
모스크 안에서 영적인 시간???을 보내었구요.
모스크를 나와서
유명한 전망 카페인 '미마르 시난 카페'에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맞은편 테라스에도 카페가 있고 이곳 주변에는 유명한 전망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맥주가 없어서 아이스커피 한잔을 주문했구요.
가격은 16 리라 = 3,200 원
3개의 물줄기 '보스포루스 해협 & 골든 혼 & 마르마라 해'가 만나는 전망 입니다.
맞은편에는 '갈라타 타워'가 보입니다.
'골든 혼' 방향 이구요.
이스탄불 지하철 역이 보이는 다리와 아타튀르크 다리가 보입니다.
갈라타 다리
가까운 곳에 보이는 모스크는 '뤼스템 파샤 모스크'
이곳은 서울로 치면 남대문시장 같은 복잡한 시장통에 숨은 아름다운 모스크 인데요.
역시 '마마르 시난'이 1561년 지은 모스크 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모스크는 '에미뇌뉘'에 위치한 '예니 모스크' 입니다.
3,200원 으로 즐길 수 있는 멋진 전망 !!!
'갈라타 다리' 방향으로 3개의 물줄기 '보스포루스 해협 & 골든 혼 & 마르마라 해'가 만나는 전망이 정말 멋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유럽 대륙이고 바다 건너 맞은편은 아시아 대륙 입니다.
커피를 한잔만 마시기에는 미안해지는 전망이라서 ......
오렌지 쥬스를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14 리라 = 2,800 원
'이스탄불 오렌지 쥬스'는 그자리에서 오렌지 여러개를 바로 갈아 주기 때문에 아주 신선 합니다.
단돈 6,000원으로 최고의 전망과 질 좋은 아이스커피 그리고 오렌지쥬스를 마실수 있는 '미마르 시난 테라스 카페' 입니다.
카페를 나와서
언덕위 테라스 전망 카페들이 많은 '페르바 요쿠쉬 골목'을 걸었습니다.
최근 이스탄불 젊은이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카페 골목 이구요.
이곳을 빠져 나와서
이스탄불에서 가장 바쁜 장소 '에미뇌뉘'로 향합니다.
'에미뇌뉘'에 위치한 '예니 모스크' 앞 광장까지 왔던 길을 다시 돌아 왔구요.
길을 건너서 선착장으로 나갑니다.
우측에 제가 탑승할 '보스포루스 크루즈'가 보입니다.
빅버스 이스탄불 탑승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구요.
오후 2시 30분에 항구를 출발해서 2시간 동안 보스포루스 해협을 운항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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