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40 (MK) Balsa KIT 살펴보기

1974, 1975년 국내 학생과학 잡지에서 아주 레어한 기체 사진을 보게 됩니다.

 

저도 듣거나 본적이 없는 기체 였는데요.
수직미익에 붙어있는 스티커 하나로 기체의 족보를 알 수 있었고 MK社의 기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MK社 카탈로그를 확인해서 이 기체명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 기체가 '체리 40' 입니다.
그럼, CHERRY 40 (MK) Balsa KIT를 살펴보시죠.

 

수직 미익에 붙어 있는 MK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4년 12월 학생과학 잡지

 

유명한 과학사 '동학사'의 1974년 광고에서 등장한 기체가 'CHERRY 40 (MK) Balsa KIT' 입니다.

 

1975년 1월 학생과학 잡지

 

'20세기 과학사'의 1975년 광고에도 등장한 기체가 'CHERRY 40 (MK) Balsa KIT' 였습니다.
사진의 기체 수직미익을 보시면 MK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 이 광고를 보았을때 "MK社에 이런 기체가 있었구나 ? 무슨 기체일까 ?"하고 궁금해졌습니다.

확인해 보니 '1974년 MK 카탈로그'에서 이 기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왼쪽 가운데 보이는 기체가 'MK CHERRY 40 Balsa KIT' 입니다.

 

테이퍼 주익에 볼트 체결 방식의 윙조립 그리고, 캐노피까지 장착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기체로 보이는데요.
비행성은 외관만 보더라도 아주 잘 날아줄 것이라고 판단 됩니다.

 

기체의 제원 입니다.

 

신뢰의 MK 스티커 !!!

 

1973년 4월에 실린 도면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