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2020.02.18)

박성만 2020. 2. 24. 22:17

시즌 5번째 스키는 추억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


야간 정설후의 멋진 스키장 ^^


2월 18일 아침.

올해 들어서 가장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 내린 스키장에서 관광스키를 타려고 스키장으로 향했는데요.





뉴 오후권 15:00 ~ 21:00

시간 쓰기가 좋은 '지산'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 처음 게시하는 새로 구입한 장비들 !!!




'오렌지 리프트'를 타고 중급 슬로프에서 워밍업 했습니다.











'오렌지 리프트'에서 중급 슬로프를 이용해 보니 이곳은 연습용으로는 최적이군요.

관광스키는 별로인데 ...

수련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 입니다.

중급 슬로프에서 연습을 충분히 하고 중,상급으로 이동 합니다.


중,상급용 '실버 리프트'는 운행을 하지 않구요.

상급자용 '블루 리프트'를 이용해서 중,상급용 슬로프로 내려가게 됩니다.


한가로운 상급자용 슬로프 *^.^*











'블루 리프트'의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실버 리프트' 정상까지 이동해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중,상급자용 슬로프가 나옵니다.




'실버 리프트' 중,상급자용 슬로프 정상에서 ~








무주 리조트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 느낌이 살짝나는 코스 입니다.

물론 '무주 스키장'이 길이도 훨씬 길고 여유 있어서 좋지만 ...

'지산'은 실력 향상을 위한 수련 장소로 최고 입니다.



다시 '오렌지 리프트'로 이동해서





수련을 이어 갔습니다.




17:00 주간 스키시간이 마무리되고 18:30부터 야간스키 시간이 시작 됩니다.



따뜻한 짬뽕 한그릇으로 저녁을 먹고 휴식후






야간스키가 시작 되었구요.




오늘 처음 사용한 장비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터지기전까지 스키를 타고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희열을 느낍니다.


야간스키에는 젊은분들께서 많이 오셨구요.

대부분 보드를 타시네요.


워낙 빠르고 거칠게 타셔서 저는 안전이 걱정 되어서 일찍 철수 했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이곳에서 수련을 이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야간 스키는 피하고 주간 일찍부터 연습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