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2일 (2021) 비행일지 = 비행장 커피숍

비행장을 홀가분하게 나가는 방법은 

"그냥 커피나 한잔하고 오지 뭐" 이런 생각으로 움직이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뭔가 거창하고 심오한 비행을 해야지" 또는 "멀리 이동하는데 본전 뽑아야지" 하는 생각이면

비행장 나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비행장에 나왔습니다.

 

10월, 11월은 날씨가 최고입니다.

 

저는 팥빙수랑 우유 사들고 나왔고

 

다른 회원님께서는 커피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그냥 가벼운 음료를 즐긴다는 기분으로 비행도 즐깁니다.

 

오늘은 알라딘25 비행기

 

쉴 수 있는 공간을 멋지게 마련해 주셨습니다.

 

친구의 헬기 비행구경

 

뭐든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는 일이 있으면 최고 입니다.

 

이건 DJI 드론레이싱 기체라고 하던데요.

 

성능이 좋다고 하네요.

 

 

가볍게 2회 날리면서 클럽 회원님들과 즐거운 대화시간도 가진후 철수합니다.

 

집에서는 선물받은 한우케이크 저녁식사

 

포장 방식이 재미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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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인사 Part 1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