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 오후12시 기준으로 취미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12시 이전부터 저녁 식사시간까지 시간이 있으면 무조건 '스키'
12시 이후부터 저녁 식사시간까지 시간이 있으면 'RC 비행'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해 보았고
결과가 어떨지 몸으로 느껴 보았습니다.
오후 1시 20분 ~ 6시 30분 총 5시간 정도의 시간이 확보 되었을때 선택한 '스키장'
오늘은 늦은 시간에 '무주'로 출발합니다.
오후 2시 50분경 도착 하겠네요.
무주 톨게이트
오후 3시에 스키장에 도착하니 만선하우스 앞에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
일찍 나와서 오후에 나가시는 분이 계시기에 주차장 이용이 가능했네요.
시즌권 인증시간은 사이트에서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용기록 확인으로 좋은 자료가 됩니다.
오후 3시 11분 스키 운동 시작
집에서 오후 1시 22분에 스키장으로 출발하면
오후 3시 11분에 운동을 시작할 수 있고
총 1시간 14분 운동이 가능했습니다.
12월 16일
21/22시즌 3회차
평일이라 리프트는 한가합니다 *^.^*
이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루키힐 슬로프 오후 3시 11분
작년과 비교하면 눈이 거의 없습니다.
작년 이맘때 이공간에는 눈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
동영상
지금 이순간은 굿 초이스 !!!
총 1시간 14분 운동 했고
집에는 무조건 6시 30분전에 들어가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해야되기 때문에
차 막히는 것을 고려해서 4시 40분전에는 무주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후 4시 20분경 운동을 마치는걸로 ...
무주 출발 시간이구요.
집 도착 신호대기때 시간 입니다.
운전은 1시간 30분 걸렸네요.
아파트 단지 야외에서 맥주 한잔하고
아내와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날씨
그리고, 오늘의 선택 결과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맥주를 마실때에는 "잘 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 시간에는 "적어도 2시간은 운동해야 되는데 ... 가성비 안나오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결과물을 남겨 놓아야지 다음에도 오후 1시 이후 시간이 될때 취미 선택의 도움이 될 것 이기에 기록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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