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Flight

8월 26일 (2022) 비행일지 = 아들 고교밴드 공연 관람

박성만 2022. 9. 2. 13:53

아들이 활동중인 고교 밴드의 공연이 있는 날이어서

 

간단하게 비행하고 공연 장소로 향했습니다.

 

8월말 이지만 오전 이른시간에는 16도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700급 헬기의 손맛과 긴장감을 즐겼습니다.

 

비행을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먼저 대전 갈마역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갈마역을 나오니까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

 

식사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장소를 찾아오는 즐거움은 "뭐랄까 성취감 같은 것"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족발,

 

민물새우 수제비를 식사겸 안주로

 

혼술을 즐겼습니다.

 

가게 관련 정보는 영수증 하나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만큼이 혼자 즐기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4시에 맞추어서 공연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코로나이후 3년만에 열리는 28회 예술제라고 하더군요.
3학년은 입시생이라 학교에 있고 2학년, 1학년 모두 대전외고 예술제를 처음 경험한다고 합니다.

 

바쁜 고교 일과중에서도 모두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쌓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48세의 짧은 인생을 뒤돌아보니 경험과 추억이 소중하고 오래 남더라구요.

 

기타리스트 고1 아들
화이팅 !!!

자세한 공연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공연이 끝이 나고

 

'대전'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되어서 야외에서 구워먹는 삼겹살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함께해 준 친구 G.H & W.C에게 감사를 .....

 

세상사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카페에서 팥빙수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