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Flight

11월 22일 (2022) 비행일지 = 블랙사크 바디 600급 헬기 비행

박성만 2022. 12. 3. 19:00

RC제품에 대해서 옛날 이야기를 하면 할 말이 많아집니다.

지금은 아주 저렴하고 풍요로운 시대를 보내고 있지만 RC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ㅠ.ㅠ

과거의 '블랙샤크' 바디는 엄청나게 비싼 제품이었는데요.

지금은 얼라인에서 당시 가격의 1/3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친구 W.C가 빔 아퀼라 기체를 넣은 600급 블랙샤크 바디 장착 RC헬기를 제작 완료해서 비행해 보았습니다.

11월 20일 비행했던 비행사진 입니다.

 

 

비행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일 비행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하늘을 가득 채운 존재감이 느껴지는 RC헬기의 비행 이었습니다.

 

조금 더 다이내믹한 비행을 보여주는 추가 동영상 입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

 

비행장 나가기 전 시간 여유가 조금 있다면 비행시간을 줄이더라도

호수공원, 중앙공원 조깅을 루틴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7 km 달리고 집에 도착하니

 

해외에 주문했던 포텐셔베타가 도착해 있네요.

14MZ 조종기와 12Z 조종기의 포텐셔메타 교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비행장에 도착해서는 500급 헬기로 편안한 비행을 마쳤구요.

 

공방으로 이동했습니다.

25급 엔진기를 비행할 계획으로 새롭게 4.8V 수신기 배터리를 제작했습니다.

 

10년동안 잘 써오던 에너루프 AAA 수신기 배터리는 퇴역하고

 

에너루프 프로 AAA 배터리로 4.8V 수신기 배터리를 제작했습니다.

 

공방을 정리하다가 셔틀30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잊어버릴 수 있어서 사진으로 올려둡니다.

 

제가 매월 시작할때면 과거의 해당월 비행일지를 읽어보는 것이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루틴이라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적어도 내년 11월에는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작업을 마치고 저녁은 오랫만에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친구 G.H와 함께 대전의 맛 '두부 두루치기' &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왕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맛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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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비행장 인근 나들이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맞은편 걷기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