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Flight

9월 22일 (2023) 비행일지 = HIROBO SHUTTLE KIT 히로보 셔틀 키트 적정 가격은 ?

박성만 2023. 9. 27. 23:35

히로보 셔틀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RC헬기이기에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0365

 

HIROBO SHUTTLE KIT Debut 1985 (히로보 셔틀 데뷰 1985)

1985 년 6 월 라디컨 기술에 광고가 올라 옵니다. HIROBO SHUTTLE ARF KIT Debut 2016 년을 바라보는 아직까지도 "SHUTTLE Plus 2" 라는 기체명으로 진화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www.super-rc.co.jp/cp-bin/os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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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히로보 셔틀의 경우는 3대의 신품 키트를 소장하고 있고 비행중인 기체 한대, 조립된 신품 기체 한대를 운용중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479

 

수집기체 Hirobo shuttle & Kalt space baron & Prafa helicat & Kyosho concept

1980년대 후반 RC헬기 입문의 전성기 !!! 각각의 메이커에서 출시했던 입문용 30급 헬기 대표작들을 수집했습니다. 기체 하나하나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가볍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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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고 있는 1980년대의 RC 헬기들 인데요.

 

사실 오래된 RC헬기는 금전적인 가치가 없습니다.

 

개인이 좋아서 소장하고 있는 것이지 경제적 이득은 커녕 자리만 차지하고 손해만 있는 것이 올드 RC 엔진 헬기 입니다.

 

그럼, 히로보 셔틀 관련 몇몇 옥션 거래를 통해서 적정 가격을 유추해 보겠습니다.

 

2023년 9월

제가 놀랬던 옥션 거래 입니다.

 

셔틀 플러스2 전동 컨버젼 세트 입니다.

단순히 모터 + 모터 마운트 + 배터리 배드 개조용 부품이 들어있는 부품용 조합 인데요.

34만원 정도에 판매되던 물건이 100만원에 낙찰 되었습니다.

 

전동 컨버전을 원하는 동호인은 많은데 단종된 제품이라 공급은 없어서 그런가 생각도 해 봤는데요.

 

셔틀 플러스2 전동 키트 낙찰가는  60만원 입니다.

이 키트는 헬기 완제품을 전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체인데 60만원에 낙찰되었고

단순히 전동 컨버전 부품이 100만원에 낙찰되는 현상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히로보 전동 셔틀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요.

 

https://rc-f3a.tistory.com/8552873

 

6월 18일 (2023) 비행일지 = 히로보 헬기 셔틀 전동 FBL 첫비행 HIROBO SHUTTLE FBL

HIROBO SHUTTLE FBL 전동헬기 첫비행을 성공 했습니다. 친구 W.C.Lee의 비행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기체 등록을 마친 '히로보 헬기 셔틀 전동 FBL 개조' 기체 입니다. 서해안의 최고 온도는 24도 물때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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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히로보 셔틀의 경우에는 판매 당시 전동과 엔진의 출시가격은 비슷했지만 단종된 지금은 전동의 가격이 월등하게 높습니다.

 

히로보 셔틀 플러스 초기 모델 입니다.

엔진의 경우는 올해 4월. 25 만원에 낙찰 되었습니다.

전동이 경우 올해 8월. 60만원에 낙찰되는 것과는 대조적 입니다.

 

탑스타터 방식의 엔진 히로보 셔틀 헬기는 올해 1월. 30만원에 낙찰 되었습니다.

근데, 이 키트는 많은 입찰자 없이 1명만 입찰 하였기에 합리적인 옥션을 통한 가격 책정이 아닌 특이한 케이스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이건 작년 1월 입찰된 가격인데요.

이 물건이 낙찰 되었을 때에도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엔진이 포함된 히로보 셔틀Z 헬기 신품 키트 낙찰가가 26만원 입니다.

 

뭔가 통일된 가격이 나오지 않아서 가격을 책정하기가 어렵지만 ...

확실한 것은 전동은 고가에도 요구하는 동호인이 많지만 엔진은 확실히 저가에 낙찰 됩니다.

 

최근의 RC 분위기 인데요.

이 트렌드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글로우 엔진으로 비행하는 RC헬기는 정말 특정 매니아들만이 즐기는 아이템으로 고착 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RC 비행기는 또 다르게 글로우 엔진 비행기의 가격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RC 헬기는 이렇게 보듯이 엔진 헬기의 위치가 이렇습니다.

 

이건 제가 소장중인 히로보 셔틀 Z 입니다.

1994년산 기체이니까 30년이 지났네요.

 

이 키트들은 오래 날리기 위해서 몇몇 부품들도 사재기 해 두었습니다.

 

이 녀석은 올해 전동으로 제작해서 비행할 계획 입니다.

저만해도 글로우 엔진이 넘치게 많지만 ...

엔진 헬기를 전동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RC헬기는 무조건 최신 기체가 좋습니다.

올드 RC헬기는 새 키트라 하더라도 과거 판매가의 50 % 정도가 현실적으로 낙찰되는 가격 입니다.

30년전 250만원 가까이 했던 그 대단하던 ' 칼트 오메가 그랑프리 ' 새 키트가 80만원에 낙찰되는 것을 보면서 50 % 가격도 넘치는 가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폐가치로만 생각해도 지금은 800 만원이 되어야 될 제품이 10% 가치인  80 만원에 거래되는 것이 현실 입니다.

 

현실이 그러하니 참고로만 봐 주시고

 

저는 그런 현실과 무관하게 내가 너무 좋아서 즐기는 취향이므로 나만의 감성으로 내 길을 가는 겁니다.

나에게 올드 헬기는 너무 좋은 친구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898

 

7월 16일 (2023) 비행일지 = 히로보 셔틀 XRB HIROBO SHUTTLE

나의 히로보 셔틀 사랑이란 ? 클럽의 어떤분께서 "올드 헬기는 일회용 감성" 이라고 나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대답은 "그건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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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성 *^.^*

 

9월말은 확실히 시원합니다.

 

서서히 황금들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좋은 비행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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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이야기

 

회사 후배 S.J에게 주기적으로 건프라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분야라서 S.J에게 일정 금액을 보내주면 알아서 그 가치 만큼을 택배로 보내어주는 시스템 입니다.

 

제가 만들기 보다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더 많이 주게 되는 아이템 입니다.

 

이 녀석은 친구 E.S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룸메이트에게도 하나 고르라고 해서 주었네요.

 

이 멤버들의 공통점이 '건프라'를 즐긴다는 것 입니다.

 

건프라 고수들에게 관련 지식을 전달 받으면서

늦은 새벽 3차까지 신나게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