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3일 (2024) 비행일지 = 추가 수집품

물건 가지러 갔다가 좋은 주인분께 추가로 발사키트를 구매 했습니다.

 

단종된 발사키트들을 구매해 두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110

5월 04일 (2024) 비행일지 = 나에게 주는 선물

위의 글에 나오는 기체들을 직거래 하기 위해서 상경 했고 물건을 가지러 간 공방에 다른 기체들이 있어서 추가로 구매 했습니다.

그중에서

먼저, MK LUCKY 20 발사키트를 2개 구매 했는데요.

 

https://rc-f3a.tistory.com/8550613

HAPPY 20 & 20 S (MK) Balsa KIT 기사

1978년 3월 HAPPY 20 & 20 S (MK) Balsa KIT 출시이후 10년간 MK 대표 트레이너기로 판매가 되었고

1987년 MK LUCKY 시리즈가 발사키트로 등장하면서 MK 대표 트레이너기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MK LUCKY 20 발사키트를 구매 했구요.

 

MARUTAKA Mini BIRD 049 고익기는 1970년대 중반 출시 되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985

코스모 RC 비행기 1988년 광고 COSMO RC made in KOREA

위의 링크에 보이는 코스모 WINDY 049 비행기의 전신이 MARUTAKA Mini BIRD 049 고익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MARUTAKA Mini BIRD 049 발사키트를 구매 했구요.

 

Union Model MICRO FUNFLY 전동 발사키트는 전동 펀플라이 기체가 유행이던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기체 입니다.

저는 Union Model 전동기체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문제는 Union Model 전동기체가 출시되던 1980년대에는 브러시드 전동기로 비행을 하기 위해서 폼 재질로 기체를 제작해서 ARF로 판매 했었습니다.

 

폼 기체의 ARF라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은데요.

 

이 기체는 1:1 도면이 들어있는 발사키트 입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Union Model MICRO FUNFLY 전동 발사키트를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한국 나이 30세 (만 28세)

 

20년전 현대 로템 재직시절 이군요 ㅠ.ㅠ

 

https://rc-f3a.tistory.com/8553016

1월 22일 (2024) 비행일지 = 태풍급 강풍과 눈보라

'현대로템'은 3년 2개월 재직했었습니다.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기들과는 올해초에도 만나서 술한잔 했고 평생 만나게 될 좋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이 많고 근무 환경도 아주 좋았던 '현대로템'에서의 추억 입니다.

 

20년전 회사 운동장에서 비행하던 사진도 있네요 ^.^

 

이 때의 기분을 내어보고 싶어서 Union Model MICRO FUNFLY 전동 발사키트를 구입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1380

MICRO STAR ARF KIT (HOKUSEI MODEL) 살펴보기

위의 기사에서도 유사 기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400클래스 브러시드 전동 기체  TETTRA NOVA 400 전동 발사키트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317

수집기체 'Climb-400V (QRP)' Balsa KIT

뭔가 RC 비행을 향한 절실한 감정을 느끼게 되어서 400클래스 브러시드 전동 기체를 좋아합니다.

 

TETTRA 기체 모두가 단종 되기도 했고

TETTRA 발사키트는 아주 바른생활 사나이의 느낌이 강한 반듯한 그런 기체들이라서 신뢰가 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TETTRA NOVA 400 전동 발사키트를 구매 했습니다.

 

그럼, 다음 비행일지에서는 각각의 기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예상되는 예보 였는데

 

전혀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논에는 이미 모내기를 마쳤고 농부분들의 분주한 시기가 지나서 한적할 때 RC 헬기를 비행 했습니다.

 

이런 풍경이라면 가벼운 호버링 만으로도 아주 즐겁습니다.

 

비행을 마치고 극장으로 ~~~

 

나홀로 영화 입니다.

 

나혼자 왔지만 사장님의 배려로 작은 상영관을 전세내고 볼 수 있었습니다.

명보시네마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큰 스크린에서 한번 더 볼 계획입니다.

혼자 극장에서 보았기에 강한 리액션이 가능했고 나도 모르게 박수를 3번 정도 쳤습니다.

멋진 영화 입니다.

 

저녁에는 약속 장소로 와서

 

올해 가을이 오기전의 마지막 회를 안주 삼아서 친구 A & 후배 B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후배 B의 배려 ^.^

고등어가 나왔는데 직접 손질해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는 왜 이런 디테일이 없는걸까요 ???

참으로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ㅠ.ㅠ

 

2차는 가게를 전세내고 마십니다.

 

친구 C & D 합류하고 성실의 아이콘 후배 E도 함께 했습니다.

 

 성실의 아이콘 후배 E는 귀가하고 비쥬얼 담당 후배 F가 합류 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B, C, F와는 3차까지 젠틀하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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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lk alone in SEOUL
... 10 km

 

(2024.04.18)

 

https://rc-f3a.tistory.com/8553092

KIA360 기아자동차 전시장 브리사 & T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