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박성만 2024. 8. 1. 20:04

부모님과 함께 보낸 올여름 호캉스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이용방법 입니다.

 

7월 30일 골드시즌(7월 27일 ~ 8월 18일)에 방문 했습니다.

 

1부 (10시 ~ 18시) vs 2부 (18시 20분 ~ 22시) 시간으로 나누어 운영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표에서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은 호텔에 도착하셔서 지하 1층 CU 앞에서

 

리버파크 표지판을 보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매표소 이구요.

 

탈의실, 락커, 샤워장 입니다.

 

다시 호텔로 올라가는 길

 

야외에서 이동하시려면

 

표지판을 보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한강이 보이는 방향 입니다.

 

리버파크 수영장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투숙 기간중 날씨가 좋았던 7월 30일 오후 12시경에 이곳에 왔습니다.

 

객실당 2명까지 무료이고 성인 1명 추가는 48,400원 요금을 지불합니다.

총 성인 3명 입장 했구요.

 

탈의실 락커는 비밀번호를 지정하고 핸들을 돌려서 잠그는 방식입니다.

비밀번호를 분실해도 락커 번호만 알고 있으면 안내직원이 해결해줍니다.

샤워장에는 수건이 충분히 비치되어 있고 탈수기, 투명비닐, 비누 정도만 제공됩니다.

 

입장할 때 따로 인식표는 주지 않았습니다.

2부의 경우는 인식표가 있다고 하는데 1부는 그냥 입장 하더군요.

 

입구에서 따로 짐 검사도 없었습니다.

 

내부에서는 모두 구입해서 먹고 마셔야 됩니다.

정수기도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두 구입해서 먹고 마십니다.

 

입장 했을때 쉬는 시간 이었는데요.

2시간에 1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면티를 입고 수영장 이용은 불가이며 레쉬가드나 수영복 용도의 티를 입으셔야 됩니다.

모자나 수영모 관련해서는 특별히 통제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수영모 없이 물놀이 하시는 분들을 따로 통제하지는 않았구요.

안전요원이 휘슬을 불거나 크게 통제를 받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저는 좋았는데 또 불만인 분들도 계실테지만 ...

 

어쨌든, 저는 아주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썬베드 자리는 충분해서 야외 수영장에 늦게 갔지만 풀장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쉴 수 있었습니다.

 

풀장 입장전 간단하게 샤워하는 공간

 

3층의 썬베드는 모두 비어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해가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서 썬베드 자리를 옮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호텔 수영장의 장점이 편안함과 여유로움 입니다.

 

3층 가운데에는 온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70대 초, 중반이신 부모님께서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맥주1잔 8,000원, 치킨가라아케 25,000원

 

50세 vs 76세

 

부모님과 함께 보낸 그랜드 워커힐 서울 2024년 여름휴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