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군산 동국사 / 신흥동 일본식 가옥 ( 히로쓰가옥 )

박성만 2024. 9. 3. 07:00

군산 여행 1박 2일 

(2024.08.17 ~ 18)

 

https://rc-f3a.tistory.com/8553229

'한일옥'에서 점심 식사

 

https://rc-f3a.tistory.com/8553233

카페 '고우당'에서 커피 마신후

 

'동국사'에 들렀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금광동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이다.

'동국사(東國寺)'란 이름은 '해동(海東)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줄인 것으로, 일본 사찰이 아니라 이제 한국의 사찰이란 의미라고 한다.

 

1909년(융희 3년) 우치다 붓칸(內田佛觀)이라는 일본 불교 조동종(曹洞宗)의 노승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금강선사라는 포교당을 차린 것이 동국사의 뿌리다.

우치다는 군산에 사는 일본인들의 도움을 받아 절을 빠르게 성장시켰는데, 일본인 부호들로부터 시주받은 거금과 땅을 바탕으로 1913년 군산시 금광동 현재의 동국사 자리에 금강사(錦江寺)라는 절을 지었다.

금강사는 일본과 자국민들의 무운(武運)과 번영을 빌었다. 금강사 납골당에는 일본인들의 유골과 전사한 일본군의 위패도 있었다.

8.15 광복 이후로는 한국 불교 로 바뀌었다.

이름도 동국사로 바꾸고,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사 대장전에 있던 조선 중기에 제작된 소조여래삼존상을 동국사 대웅전으로 옮겼다.

동국사 소조여래삼존상과 복장유물[3] 2011년 보물 제 1718호로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조선에는 일본사찰 500여 곳이 있었다고 하는데, 동국사는 광복 이후로도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건물이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강점기 사찰건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사찰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건축 당시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여 가치가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소설 '탁류' 의 무대가 된 곳 '군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옆, 근대문화거리 과거 미곡창고 앞이라고 합니다.

 

탁류

채만식의 장편소설

조선일보에서 1937년 10월 12일부터 1938년 5월 15일까지 연재되었다가 1949년에 민중서관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미두장(米豆場)이라는 당시의 선물(先物) 거래소를 배경으로 등장시켜, 매번 돈을 잃는 주인공 초봉의 아버지이자 인텔리인 정주사의 무능함을 현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대략적인 경제상과 그 곳에 얽혀있는 사람의 욕망을 묘사한 소설이다. 때문에 소중한 경제소설 대우를 받기도 한다.

배경이 서울인 레디메이드 인생을 보면 표준어지만 쏙독새 같은 지방이 배경인 소설을 보면 김유정을 넘는 수준으로 토속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토마스 하디 테스와 줄거리가 매우 비슷하다.

 

출처 : 나무위키

 

 

소재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신흥동)이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가옥) (群山 新興洞 日本式 家屋)은 부협의회 의원이며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사부로(廣津繼伊三郞)가 1925년 지은 고민가형태의 적산가옥으로 이 주택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 지역이었다.

 

  • 1925년 경 ~ 1945년 : 부협의원, 포목상 히로쓰 기치사부로(廣津吉三朗)에 의해 건축, 개인주택으로 활용
  • 1945년 ~ 알수 없음 : 구 호남제분 이용구 사장으로 명의 이전
  • 알수 없음 ~ 현재 : 한국제분 이라경 소유로 이전
  • 2005년 6월 18일 : 등록문화유산 제183호로 등록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