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1박 2일
(2024.08.17 ~ 18)
https://rc-f3a.tistory.com/8553228
어젯밤 수송동에서 술 마시면서 2차로 군산 비어포트에 가려고 했었는데
이곳 영업 시간이 12:00 ~ 24:00라서 들르지 못했던 곳 입니다.
다음 여행때 가보려고 확인차 방문 했습니다.
4곳의 맥주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정문앞에 선착장 공사중인데요.
완공되면 이곳을 거닐며 마시는 맥주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에다 해두고 바닷가로 나와서 이곳 정문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매장이 아주 넓고 쾌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만간 꼭 방문해서 맥주 마시는 인증샷을 올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맥주 맛이야 뭐 ~
제가 입맛이 워낙 저렴한 편이라서 어느 맥주든 다 맛있습니다.
이곳은 공장에서 바로 가져다 주는 맥주라서 훨씬 맛있을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넓어서 혼맥을 즐기기에도 부담없어 보입니다.
열려있는 매장도 있고 닫혀있는 매장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자차를 가지고 혼자 갔기에 맥주를 마실 수 없어서 그냥 돌아왔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한잔 마시고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매장 크기와 좌석간 간격이 너무 넓어서 마음에 쏙 ~ 들었습니다.
맥덕인 저의 군산 여행 목표가 이곳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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