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 (2024) 비행일지 = 주말 가족과 함께

어느새 11월이 되었고 올해도 2개월 남았습니다.

 

11월의 첫날 아들과 아내의 대화 ^^

아들의 락 스피릿 !!!

덕분에 나도 GNR November Rain 들었네요.

내가 우리 아들 나이때에 엄청 들었던 노래인데 ......

아들도 좋아해주니 나도 좋습니다.

 

'굴'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4시까지 영업하는 가게인데 문닫는 시간에 왔더니 한산하네요.

 

'굴' 실컷 먹고

 

가게 앞 풍경을 보니 '제주도'가 생각났습니다.

제주도 '저지오름' 같았던 풍경을 뒤로하고

 

공주시 오늘 날씨

 

집으로 가는 길

RC 비행 공간에 들렀습니다.

 

'금강'을 마주 보면서 비행이 가능한 곳

 

'금강' 위로 비행선을 잡고 길게 수평 비행을 즐기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물 위로 날아가는 RC 헬기가 스릴도 있고 눈도 시원해집니다.

 

집에 와서는 아내가 만들어 준 '닭개장'으로 함께 저녁을 먹고

 

집 앞 카페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아무래도 고3 이니까 입시 이야기

 

수능이 2주 앞이지만 

정시가 아닌 수시로 입시 준비중 이어서 학종 면접 관련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야간 조깅 타임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달립니다.

 

오늘은 몸이 너무 무거웠지만

 

그래도, 나가니까 조금 뛰게 되네요.

아무리 몸이 무거워도 뛰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무조건, 달리고 보는걸로 ~~~

 

다음날에도 남은 '닭개장'으로 함께 식사를 하고

 

공주시 RC 비행 공간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정오는 아주 덥습니다.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의 날씨 입니다.

 

쾌적한 공간

 

이 풍경 전체를 즐기는 비행을 하기로 합니다.

 

아주 천천히 비행 하면서 

 

둘러쌓은 공간 내부 구석구석의 풍경을 즐기는 편안한 비행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숨은 RC 헬기 찾기 ?

 

마음 편한 비행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코스모스 감상

 

꽃에는 아직도 '벌'이 엄청 많네요 ^^

 

올해 12월 중순에도 이렇게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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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면접

상경

 

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