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 90 (SAITO 115)
(처녀비행:2009.04.28)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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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2
거의 한달여만에 비행을 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무풍이라 그동안 대충 날렸던 세팅을 열심히 잡아 주었습니다.
1. 먼저 기체의 수직상승시 왼쪽이 무거워서 기우는 경향을 잡고자
500원 -> 50원 -> 육각렌치 -> 10원 순으로 웨이트???를 바꾸어가면서 날려보니 10원을 달고 수직상승시가
가장 정확한 비행이 가능 했습니다.
2. 다음은 배면에서의 세팅으로
배면 상승시 좌로 기우는 경향이 있어서 Mixing 4 에 ELE => RUD 로 믹싱을 걸어서 비행선이 제대로 나오도록
잡아 주었습니다.
3. ELE 익스포넨셜은 수평비행에 -20 % 인데 배면에서는 -7 % 정도가 감이 좋아서 세팅을 바꾸고
아웃사이드 루프를 신나게 그려 보았습니다.
배면에서의 빠지는 경향이 어느정도 보완 되었습니다.
4. Mixing 1,2,3 은 나이프 엣지의 버릇을 잡아주기 위해서 RUD => ELE / RUD => AIR / RUD => AUX1 으로
믹싱을 걸어서 나이프엣지 버릇을 잡아 주었습니다.
5. 아바랸샤 1 1/2 스냅롤을 위해서 스냅롤을 스위치로 조작하도록 세팅을 하였습니다.
Positive 스냅롤은 손가락으로 하고 Negative 스냅롤은 우측 가장 상단의 스위치를 사용하도록 세팅한 후에
아바랸샤 1 1/2 스냅롤을 그리면서 에어론 세팅 타각을 늘려 갔습니다.
아직 세팅이 미완성 이라 ............... 반복하면서 좋은 느낌의 타각을 잡아 보아야 겠습니다.
어리석게도
6. Mixing 5 에 THR => ELE 로 중속과 저속에서 기체가 하강하는 버릇을 없애고자
CUR 4 -10% / CUR 5 -13% / CUR 6 -16% / CUR 7 -19% 로 세팅하고 비행하였는데 ㅋㅋㅋ
스로틀 로우시 엘레베이터가 up 상태인지라 수직상승후 슬로우로 수작하강하는데 기체가 up 되고 있네요 -.-;;;
상당히 멍청한 Mixing 이어서 삭제하고 무게중심으로 어느정도 잡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받음각은 기체 하강시 수직으로 잘 내려오는 걸 보면 괜찮은 것도 같은데 ???
랜딩시 기수침하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라 노즈헤비로 판단하고 동체 후단에 1,000원을 달았습니다 ㅋㅋㅋ
이상태로 중속/ 저속 에서의 기체 하강이 조금??? 줄어든 느낌 입니다.
앞으로 동체 후단에 웨이트를 더 추가해 보고 비행해서 무게중심을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부여 구드래 공원 입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워서.............................헥 ! 헥 ! 헥 ! 고생 했네요 ㅋㅋㅋ
6월 27일 직장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 5 km 를 달렸습니다.
사실 제가 입고 있는 티셔츠가 2005년 서울 국제 마라톤 티셔츠인데
당시 서울시내 42 km 를 4시간 30분 동안 이리저리 뛰어 다녔던 기억이 ~~~
2005 년 풀코스 완주이후로 일상이 바빠서 한번도 뛰지 못했는데
4년이 지난 이제야 5 km 를 뛰어 봤네요
마라톤도 정말 !!! 좋은 취미인데..................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요.
마라톤의 주연령대가 40대인 관계로 나도 40대 진입하면 꼬 ~ 옥 ~ 다시 복귀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하프정도는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체력은 보유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 현재 체력은 완전 ~ 완전 ~ 완전 ~ "저질" 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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