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과 씨름하면 힘들지만 성공하면 성취감이 높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실패할 경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미쳐버릴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다들 "전동" "전동" 하는 것 같습니다.
YS 63 S 의 상태가 별로여서 GET WILL 비행을 못해주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잡아 보려고 FLASH PRO 로 이식해 주었습니다.
이로써 FLASH PRO 는 4번째 심장 이식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엔진 컨디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로 1회 비행을 마쳤습니다.
FLASH PRO 45 (YS 63 S)
(처녀비행:2005.09.27)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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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2
비행장에서 엔진 분해 조립과 계속된 시동 그리고 여기저기 만지기를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기울고 밤이 되어 가네요 -.-;;
YS 63 S 내놈 한번 잡아 보겠어.................
그래서 집에 와서
O-Ring 과 Gasket 그리고 Head Cover 를 새것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다시 한번 붙어보자"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고 엔진은 다시 살아 났습니다.
문제는 O-Ring 으로 결론 ㅋㅋㅋ
사진과 같이 O-Ring 을 각각 2개씩 꽉 끼워서 8개 넣어 주었습니다.
이제 공기 누설 없이 잘 돌아가네요 *^.^*
다음날 비행이 잘 되었다는 인증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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