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여행 6일차
아부다비의 상징 "그랜드 모스크"로 Go ~ Go ~
루와이스에서 어설픈 택시(승합차)를 타고 2시간을 달리면 "그랜드 모스크"가 나옵니다.
"그랜드 모스크"가 모습을 드러내자 저는 택시(승합차)에서 내렸습니다.
일단 버스노선부터 확인 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그랜드 모스크로 오려면 택시로 이용해도 저렴하지만 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분은 54번을 타면 됩니다.
반대편 방향에서 내렸지만 횡단보도가 없네요.
U.A.E 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가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무렇지않게 무단횡단을 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공사중인 입구를 지나 "그랜드 모스크"에 입장 !!!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관람시간은 금요일 오전을 제외하고 09:00 ~ 20:00 이고 사전에 홈피를 통해 확인하면 관람에 차질이 없겠습니다.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 Mosque 가 정식명칭이고
편하게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 라고 부릅니다.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 Mosque 에서 ~
인증샷 ^.^
처음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 이야기를 들었을땐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라고 들었습니다만
알고보니 아랍지역에서 세번째로 큰 모스크라고 합니다.
본 예배당에 들어가지전의 홀에 들어왔습니다.
이태리 대리석으로 붙여 만든 멋진 홀 입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 왔을때 혼자서 "우 ~ 와 ~ 아 ~" 했었네요.
본 예배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아주 경건해 집니다.
본 예배당 입구의 로비 모습과 멋진 상들리에 입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는 상들리에로 유명 합니다.
이곳의 상들리에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장식 되어 있는데 본 예배당의 상들리에는 세계최대의 상들리에 입니다.
15미터의 길이에 무게가 9톤이고 가격은 90 억 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본 예배당으로 들어 왔습니다.
바닥에 보이는 카페트 또한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란산 수제 카페트이고 가격 또한 엄청나지만 그보다도 손으로 짠 세계 최대의 카페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 본 예배당 에서 ~~~
흰색 대리석 벽에 아랍어가 새겨져 있는데 "알라"를 상징하는 99개의 아랍어 라고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 본 예배당 에서 ~~~
예배당 개방시간중에 모스크를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도 앉아서 조금 들었는데 재미있게 잘 설명해 주고 질문에도 잘 응해 주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장식 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상들리에 입니다.
15미터의 길이에 무게가 9톤이고 가격은 90 억 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들리에가 7개 있습니다.
저는 이 상들리에를 보면서 9톤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돔" 이 더욱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 본 예배당 에서 ~~~
인증샷 ^.^
예배당 개방시간이 끝이 나고 안내원들에 의해 모두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당 개방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시간 ??분 단위로 개방 하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니 홈피에서 확인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의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이태리산 대리석 4,000 여개로 만들어진 광장 입니다.
약 40,000 명이 동시에 예배가 가능한 공간 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통로와 기둥들 입니다.
이곳의 기둥은 인도 타지마할에 사용한 돌과 같은 돌이고 흰색의 대리석 바탕에
여러색의 대리석으로 조각된 6면체의 기둥들 입니다.
"그랜드 모스크 (Grand Mosque)"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통로안은 시원합니다.
광장의 바닥 또한 뜨거운 햇살에도 바닥이 뜨거워지지 않는 특수공법으로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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