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3일 (2013) 비행일지 = "새로운 비행장" 의 탄생 !

도시락 싸들고 대동비행장으로 Go ~ Go ~ 하였습니다.

 

도시락가게 들러서 2인분의 도시락도 준비 했습니다.
김건록님께서 점심경에 오시기로 하셔서 ...

 

비행장에서 먹을 물과 라면도 구입하고 ...........

 

전동기는 모터가 맛이 가서 동일사양의 모터로 바꾸고 펠라 한치수 줄이고 비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좀 심심하게 날아서 모터 사양을 높여야 겠습니다.

 

펠라를 9047 로 줄이니까 모터 상태(발열 등)는 딱 좋은데 기체가 파워풀하게 날지 못하게 됩니다.

펠라 1047 에 맞추어 모터를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

 

EPP YAK
(처녀비행:2012.10.14)
금일비행     누적비행 
===================
    8                56

(1B: 111 / 2B: 101 / 3B: 98 / 4B: 97 / 5B: 66 / 6B: 22 / 7B: 23 / 8B: 18 / 9B: 19 / 10B: 19)

 

엔진기는 들고 갔지만 나중에 발생한 화재로 급하게 철수 하느라 날리지 못했습니다.

 

 

김건록님께서 도착 하시고 함께 야외에서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비행을 하였습니다만 ..................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비행장과 반대로 바람이 불었지만

금방이라도 불길이 비행장까지 이어올 기세 였습니다.

 

대전 북부 소방서에서 도착하여 불길은 진화 하였습니다.

 

불이 왜 일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구 눈에는 무엇만 보인다고 ~

 

새로운 비행장이 탄생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불길이 지나간 자리.................. 비행장으로 괜찮지 않은가요 ???

 

 

화재의 영향으로 일찍 철수하고 집에 도착해서 운동 조금 하였습니다.

제가 마라톤 42 km 는 4시간 30분의 기록과 21 km 는 1시간 59분의 기록이 있습니다.

런닝머신으로 달려보면 대충 저의 체력을 알게 되는데요.

 

60분 11 km 달리면 하프마라톤 출전준비가 된 체력 이구요.

90분 18 km 달리면 Full 코스 출전준비가 된 체력으로 간주 합니다.

 

조금씩 준비하고 분위기 보아서 가을에는 마라톤 대회에 한번 나가 보려 합니다 ^.^

 

=================================================================================================

얼마전 가족과 물놀이 갔던 사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