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3P BEAT"

2015 F3P 인도어 비트 완성 및 처녀비행 1월 11일

박성만 2015. 1. 11. 06:34

12월 14일 "2015 Indoor BEAT" 기체 완성하고서 기자재 작업을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완성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처녀비행 !!!

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

 

그래도

아쉬운 부분 역시 많았습니다.

그리고

처녀비행을 해보니 바로 다음 기체를 위한 구상이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빨리 500 회 비행을 마쳐서 더욱 개선된 다음 기체를 제작하고 싶다는 욕구가 충만된 상태 입니다.

 

우선 가장 걱정했던 감량된 모터의 성능 이었는데

비행에 충분함을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기체의 구조적 강도 였는데 이것 역시 문제 없음이 확인 되었고

비행을 거듭할수록 현재 구조의 취약점이 발견되면 개선 가능하므로

현재 상태로 500 회 비행은 무리 없을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모터에서 감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앞이 무거울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

앞이 무겁게 제작 되었습니다.

 

차기 기체는 주익을 앞으로 당기고 동체를 길게 설계해야 겠습니다.

 

 

에일러론 서보 상태가 꽝이네요 ~.~

도무지 중립이 나오지 않습니다.

짜증이 ~,.~

 

 

 

 

 

 

 

 

 

 

무게중심 배분에 문제가 있어서 러더에 3.66 g 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뒤가 무거운것은 배터리를 앞으로 싣거나 기자재 배분을 하면 되지만

앞이 무거우면 정말 난감하네요.

 

오늘은 처녀비행이라 이렇게 무게추를 넣었지만

다음비행에는 에일러론과 엘레베이터에 에어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무게추를 덜어내는 방향으로 제작해 보려 합니다.

 

다음 비행시에는

1. 에일러론 에어브레이크 장착 (러더 무게추 덜어내기)

2. 엘레베이터 에어브레이크 장착 (러더 무게추 덜어내기) 또는 러더 에어브레이크 장착

3. 랜딩기어 카본로드 1.2 mm → 1.5 mm로 변경

4. 에어 브레이크가 장착된 비행에서의 지속적인 세팅 !!!

 

 

 

그래도 무사히 처녀비행은 마쳤고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기체는 2월중순까지 500 회 비행을 완료하고 수집한 각종 Dataf를 활용해서

2월 중순경에는 더욱 Upgrade된 완성기체를 만들 계획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