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립 고궁박물원은 다행히 내부 사진 촬영이 허락 됩니다. 단, 라이트는 쓸 수 없습니다.
국립 고궁박물원 한국어 안내책자에 있는 소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고궁박물원은 1925년 베이징의 자금성에 설립되었고 고궁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궁은 1933년 일본의 침략 전쟁을 피해 고궁의 문물들을 자금성으로 부터 여러 지방을 거쳐 내륙의 서남쪽 후방으로 임시 이전하였고 1934년에는 행정원 소속의 국립북평 고궁박물원으로 개명 되었습니다.
그후 1948년말 공산당과의 내란이 격렬해짐에 따라 국민당 정부는 고궁과 중앙박물원 주비부서의 중요 문물 60 여 만점을 선별, 여러 차례에 걸쳐 타이완으로 옮겨오게 되었고 타오웬의 양메이, 타이중의 우펑, 베이꺼우 등지에 보관하였다가 1965년에는 중앙박물원 주비부서와 합병하여 타이페이의 스린 와이상시, 현재의 위치에 국립 고궁박물원을 복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뿐 아니라 유물 수집에도 힘써 현재 보유한 소장품은 69 만 점을 넘어 화하 문물 소장에 있어 세계에서 단연 첫손에 꼽히는 박물관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이번 대만 여행에서 놀랐던 것이 날씨 였습니다.
년중 200 일이 비가 온다던 대만인데 4월 중순 5일간 머물면서 비를 본 것이 이번 4일차 대만 고궁 박물관을 나가면서 잠시 입니다.
여행중 날씨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국립 고궁박물원 입구에서 다시 815번 버스를 타고 스린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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