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URY DM (Diamond) 60 기사

MERCURY DM (Diamond) 60 의 복원 스토리에 실린 기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blog.daum.net/rc-f3a/8551005

F3A 스턴트계에 빛나는 업적을 남긴 명기라고 소개된 "MERCURY DM (Diamond) 60"의 기사 입니다.

1970 년대초 스피드 스턴트가 주류였던 시기 가로연기를 중시한 설계가 적용된 후퇴각이 강한 비행기 입니다.

1977 년 6 월 라디컨기술 기사에 실린 머큐리 다이아몬드의 두번째 버젼 입니다.

주익은 현재 최신 기체 SUPER FANTASISTAR 에 적용된 주익 타입이 적용 되어 있습니다.

이런 윙 타입이 stepped and tapered wing 이라고 하네요.

1977 년에 적용된 기체는 처음 보았구요.

2000년대 말에 F3A SPARK 에 적용된 것을 본 적이 있고 최근에는 Super Fantasistar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stepped and tapered wing에 대해서는

주익 면적을 줄이는 효과를 이용해서 테일모멘트 코에피시션트를 증가 시키고

기체를 눌러주는효과 즉, 러더 드레그를 키우는 효과가 발생함으로 하강시 업되는 버릇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By KIM.J.M

1980 년 2 월의 표지모델인데요.

MERCURY DM (Diamond) 60 으로 추정되지만 테일부가 약간 틀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수직미익에도 후퇴각이 들어가 있고 수평미익의 후퇴각도 더 많아 보이는 걸로 보아서는 MERCURY DM (Diamond) 60과 유사한 자작기로 추정 됩니다.

스피드 스턴트가 주류였던 시기 가로연기를 중시한 설계가 적용된 후퇴각이 강한 비행기로 "F3A OLIVE"라는 기체도 있습니다.

"F3A OLIVE"도 1979 년 7 월에 와서는 후퇴각이 적게 들어간 버젼으로 진화 됩니다.

기체를 자세히 보면 엔진이 정립으로 장착되고 튠드파이프가 상부에 실려서 상부로 배기되는 방식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튠드 파이프가 상부에 실리는 이런타입의 기체는 1970 년대 후반 ~ 1980 년대 초반에 유행했었고 판매된 발사키트는 아래와 같이 정리 됩니다. 

HANNO 설계의 "MAGIC"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하부)
HINODE사의 "AURUM 40"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하부)
中央ホビー의 "ROCKY 60"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하부)
KATO 설계의 "SKY MASTER"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상부)
DIGICON사의 "SIGMA ll 40"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상부)
MARUTAKA사의 "OZMA 40" (엔진 도립 장착 & 배기 상부)
MACHIDA사의 "MACH 60"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하부)
MATT 설계의 "ARROW"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YOSHIOKA 설계의 "CITATION"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 설계의 "New GRANDE 45"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 설계의 "OLIVE SKILL"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 설계의 "BLUE NOTE"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Hatanaka 설계의 "MERCURY ORION 40"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FUTABA MODEL의 "ORCINUS MKll 45" (엔진 정립 장착 & 배기 상부)
TETTRA사의 "SEA LINE 60" (엔진 측방 장착 & 배기 상부)
등의 기체가 있습니다

참고로 가변익의 기체도 소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