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박 3일 가족여행 (2018. 11. 07 ~ 09)
만자모(万座毛)는 바다를 끼고 있는 넓은 벌판을 말한다.
깎아지른 듯한 석회암의 단면 위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 있어 꼭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공원 같다.
만자모라는 이름은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고 해서 붙은 것.
푹신한 천연 잔디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쉽게 자리를 뜰 수 없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코끼리 모양을 한 단층과 기암의 모습 또한 빼어나다.
융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자모 북쪽에 비치 리조트가 있어 숙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여러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자모 [Manza-mo]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만좌모 주차장에 도착하면 작은 기념품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바퀴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구경하면 20 ~ 30 분 정도로도 충분한 코스 입니다.
국내 드라마 배경지로 유명한 곳이구요.
와이프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미세먼지로 어마어마하게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
이곳의 날씨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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