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도쿄여행 (2019.03.22 ~ 24)
여행일지를 적다 보면 당시의 느낌이 전해 집니다.
처음일때의 풋풋함, 횟수를 거듭할수록 노련하지만 섬세함이 사라지고 보는 관점도 틀려지고 등등등
과거의 여행기록을 읽어볼때면 지금은 그 내용을 수정하고 싶어지지만 .......
그 손발의 오그라듬 역시도 그당시의 감정이니까 ^^
수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쓰는 여행기록도 훗날 읽어보면 비슷한 감정이 들것 입니다.
간단하게 적더라도 꾸준히 기록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3월말 금요일 오전 일찍 친구와 만나서 대전에서 출발해서 대구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대구공항 와이파이 도시락은 08:00 경에 대여 했습니다.
예약없이 현장에서 재고를 확인하고 빌렸구요.
예약 대여보다는 비용이 조금더 비싸다고 생각 됩니다.
대구에서 09:00 경에 이륙해서 ~
11:00 경에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철도표지만을 보고 따라 갑니다.
이번에는 도쿄역으로 갈 것 이기에 NEX를 이용 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으로 갈 경우 30 분마다 한대씩 운행 합니다.
왕복 티켓으로 외국인이 구매시 4,000 엔 이구요.
갈때는 좌석을 지정해서 타고 올때에는 자유석으로 발권 입니다.
사용하던 스이카카드를 충전하구요.
12:20 NEX를 탑승 합니다.
나리타 공항에 11:00 도착해서 입국수속하고 NEX 티켓을 발권했을때가 11:45 정도 였으니 .....
11:00 도착이라도 공항을 빠져나가는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
NEX는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왕복 4,000 엔) 쾌적하고 정확합니다.
앞으로도 무조건 NEX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도쿄역에 도착 !
돌아오는길도 도쿄역을 이용할 것이기에 승차할 곳을 미리 확인해 두었구요.
첫번째 일정인 "야에스 언더그라운드 몰"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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