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DUBAI

두바이 에미레이트항공

박성만 2019. 6. 28. 21:08

두바이 에미레이트항공 이용기 (2019.05.10 ~ 11)


5월 10일 금요일 23:55 인천 출발

9시간 30분 비행

5월 11일 토요일 04:25 두바이 도착

에미레이트 항공 A 380 입니다.



먼저 KTX 를 타고 광명역으로 향했구요.





광명역에서 KTX 공항 리무진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멋진 서해바다의 노을 ~


공항에 도착해서 위탁수화물을 보내고 티켓을 받았구요.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국장으로 나갔습니다.




A380은 기체가 워낙 크기에 구역을 나누어서 탑승했구요.


우리가족은 꼬리 자리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영화도 보고


기내 제공 양말도 신어보고



기내식으로 사육을 당하면서 .....


안전하고 무사히 두바이 공항에 정시 착륙 했습니다.




지금 두바이는 라마단 기간 인데요.

제가 2011 년 U.A.E 에서 1년간 근무하던 중 라마단을 보낸 경험이 있어서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공항에서 제공하는 무료 잡지에 나온 광고 입니다.

두바이 여행 계획은 이정도 루트만으로도 구경하기 좋습니다.


이번 두바이 일정이

5월 11일 04:25 두바이 도착

5월 12일 08:00 두바이 출발 런던행 이라서

시간이 애매한 관계로 이용해 보지 못했던 '아틀란티스 호텔' 광고가 있네요 ^^


'아틀란티스 호텔'은 호캉스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체크 인, 아웃 일정이 꽉찬 하루가 나올때 가족과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처음 두바이 공항에 왔던 2011년 2월

GCC 국가에 대기줄이 한산해서 이곳에 줄을 서서 입국심사를 받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참고로, GCC 국가는 걸프만 연안 아랍국가의 경제협력국에 해당 됩니다.



위탁 수화물도 문제없이 받았구요.



반가운 코스타 커피숍이 입국장내에 있어서 음료 한잔을 마십니다.


오전 05:18

공항에서 택시를 타러 나온 시간 입니다.


여성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배정 받은 이유는 일행중에 여성인 아내가 있어서 인데요.

공항 택시 이용시에만 구분을 하고 일반 시내에서는 구분없이 탑승 합니다.


머무를 호텔은 버즈칼리파 빌딩이 있는 다운타운 지역 입니다.

택시는 공항에서 이용시 기본요금이 25 디르함 (8,250 원), 시내에서 이용시는 기본요금이 12 디르함 (4,000원) 입니다.


2019년 5월 11일 오전 05:28 택시를 이용해서 두바이 도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