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DUBAI

두바이 얼리체크인 호텔 (두바이 로브호텔)

박성만 2019. 6. 28. 21:15

두바이 여행 일정이 시작되는 호텔 입니다 (2019.05.11)



두바이 공항을 출발한 택시는 새벽시간 막힘없이 15 분을 달려서 버즈칼리파가 있는 다운타운지역에 도착 했습니다.

택시비는 65 디르함 (21,500 원)

두바이 택시비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날 23:55 인천공항을 출발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금일 04:25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고 입국수속을 마친후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05:34


5월 11일 오전 05:40 ~ 12일 오전 06:00 까지 머물렀던 '로브 다운타운 두바이 호텔'에 들어 왔습니다.


체크인때 극장표를 무료로 주는데요.

이곳에서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영화는 최신 극장 개봉작이 그대로 상영되는 군요 !!!

저는 이미 본 영화라서 패스 했습니다.




호텔 1층 로비의 분위기 이구요.


짐을 보관하는 곳도 안전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의점도 있는데요.

'신라면'이 있습니다.


호텔방에는 커피포트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신라면'을 구입해서 호텔방에서 먹었습니다.

최고 ^,~


로브 다운타운 두바이 호텔 얼리체크인 관련해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다른 블로그의 글들을 보았는데요.

최근의 글에서는 얼리체크인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얼리체크인 추가요금 100 디르함 (33,000 원)을 지불하고 호텔키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11일 05:40 ~ 12일 12:00 까지 30 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금은 라마단 기간이어서 호텔비가 저렴한 관계로 비용도 저렴한데요.

성수기 기간이나 일반 기간에는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호텔의 엘레베이터 안에서 ~


9층 방에 도착 했습니다.


오전 05:49

호텔방에 입성 ^^


이제부터 내일 런던행 에미레이트항공 타러 갈 때까지 24 시간을 쉴 수 있습니다.


'로브 다운타운 두바이 호텔' 9층 버즈칼라파 뷰 스탠다드 룸에서 창밖을 바라 봅니다.


아들녀석은 퀸 베드에 쓰러지고 ...

아들 키가 180 cm 이니까 침대의 크기를 짐작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는 쇼파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 했습니다.


로브호텔 체인의 장점이 쇼파 엑스트라 베드가 무료로 제공 됩니다.


우리 가족처럼 성인 3인이 적용되는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추가 요금이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2011년 1년간 근무할때 자주 보았고 2012년 출장때 보았으니 7년만 인가요 ???

버즈칼리파 !!!

그렇게 가족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다짐했는데 행동에 옮기기까지 무려 7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시간은

06:00

두바이까지 도착하는 여정의 피로 ~,.~

가족 모두 편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점심쯤에 일어나서 ...


수영장으로 직행 합니다.

잠을 깨기에는 수영이 최고 입니다.


아내는 호텔이 체질이라 잠을 더 잔다고 해서 아들과 수영장에 나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의 접영 실력을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호텔 수영장의 물은 해수 담수화 설비를 거친 정화된 물 인데요.

해수 담수화 설비에서 만든 담수는 용도에 따라서 마시는 미네랄 워터, 생활 용수, 공업 용수 등등으로 공급 됩니다.

근데, 이곳 수영장의 물은 완전 담수인 생활용수는 아니군요.

아직 염분이 조금 남아있어서 마시면 짠맛이 느껴 집니다 ~,.~


'로브 호텔' 의 주인은 뒤에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칼리파'와 같은 'EMMAR 그룹' 입니다.

이곳 두바이 다운타운 일대가 대부분 'EMMAR 그룹'의 자산 인데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그룹 EMMAR이 운영하는 호텔이라서 믿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 개인레슨을 받고 있는 아들의 수영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을 보낸 후 ~


수영장에서 샤워를 마쳤구요.


수영복은 호텔내의 세탁소에서 세탁 했습니다.

이용 요금은 세탁과 드라이까지 30 디르함 (10,000 원)


두바이 다음 일정을 위해 호텔 로비에 나왔구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시간표 입니다.

우리가족은 택시를 이용 했지만 시간이 맞다면 셔틀버스 이용 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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