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2019) 비행일지 = 장마 시작 ~,.~

장마가 시작된다는 뉴스를 보고 비행장으로 나왔습니다.

흐린 날씨 이지만 .....

비행장에서는 이런 날씨를 저는 좋아 합니다.

해가 없어서 시야가 편하고 풀밭에서 건강한 기운이 올라오는 듯한 기분 ^^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구요.

뉴스에서도 장맛비를 예보 했습니다.

지금의 분위기가 저에게는 최고 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까지 마실 수 있는 기쁨 *^.^*

그런데 비가 오네요 ~,.~

비가 오지 않은 시간까지 딱 ~ 좋았는데 비가 오면 꽝 ~ 인데요.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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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64
(6cell = 1B: 93 /  / 3B: 106 / 4B: 100 /  / 6B : 98 / 7B: 115 / 8B: 145 / 9B: 125)
(5cell = 1B: 16 / 2B: 17 / 3B: 12 / 4B: 20 / 5B: 37 / 6B: 31 / 7B: 38 / 8B: 39 / 10B: 43)
(4cell = 1B: 104 /  / 3B: 99 / 4B: 67 / 5B: 119 + 6B: 106 / 7B: 120 + 8B: 116 /  / 11B: 48)
(3C = 1B: 96 / 2B: 89 / 3B: 47)
(2cell = 1B: 35 / 2B: 46 / 3B: 47 / 4B: 38 / 5B: 38 / 6B: 123 / 7B: 125 / / 9B: 117 / 10B: 117)

2회 비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점심시간 전에 집에 도착해서 아내와 외식을 했구요.

커피숍에서 시간도 보내 었습니다.

사실 버릇처럼 비행장을 나와서 그렇지 .......

비행을 하지 않아도 할 일이 많거든요.

모든 일들의 우선을 비행에 맞추어서 삶에서 놓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조화롭게 해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비행을 줄이면 운동도 가능 합니다 ^^

이제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비행은 줄일수 밖에 없으니까

그동안 놓쳤던 다른일들에 관심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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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서울 상경

처음 타보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입니다.

뒷좌석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좌석을 완전히 눕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강남 고속터미널에 도착 했구요.

좋아하는 애플파이도 사고

치즈 타르트도 사고

치즈 케익도 사고

부모님을 위한 꽃도 준비 합니다.

아내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 뵙구요.

식사와 음료를 먹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