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보들리언 도서관 & 탄식의 다리

옥스포드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 투어 일정 이전에 시간이 있어서 근처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세인트메리대학성당'을 둘러보았구요.

이탈리아 베니스의 탄식의 다리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옥스포드 탄식의 다리' 입니다.

'세인트 메리 대학 성당'의 뒷문으로 나왔구요.

'래드클리프 카메라'를 지나서 '보들리언 도서관' 방향으로 이동 합니다.

1327년에 지어진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인 '보들리언 도서관' 입니다.

1,200 만권의 장서와 8 만권의 희귀본을 보유하고 있는 곳 입니다.

보들리언 도서관을 투어중인 관광객들이 보이는데요.

옥스포드 여행을 마치고 가장 아쉬웠던 점이 '보들리언 도서관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것 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 보니 이곳 도서관 시스템이 정말 궁금 했거든요.

'보들리언 도서관'은 지하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옥스포드 도시 전체 107 개 도서관 건물로 책이 자동 이동되는 시스템을 가진 핵심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던 중세시대 수직홀로 화려한 아치형 천장이 인상적인 '디비니티 스쿨'

해리포터 영화의 양호실, 강의실로 등장 했던 곳 입니다.

옥스포드 랜드마크중 하나인 '탄식의 다리'까지 왔구요.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 투어 시간이 되어서 이제 다시 걸어 왔던 길을 돌아 갑니다.

옥스포드 여행의 중심이 되는 사거리 '카팍스 타워'까지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