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발사키트 '코스모스타' RC 글라이더 제작을 완료하고 비행중 입니다.
비행중인 기체의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익 1,520 mm
동체 865 mm
생지 완성 중량 = 177 g
커버링 완료 중량 = 225 g
배터리 포함 비행중량 = 321 ~ 338 g
(서보 2개 + 수신기 + 변속기 + 모터 + 프롭 + 배터리:2 cell 300 ~ 600 mAh)
코스모스타 글라이더 (코스모) 발사키트 제작 -5 (완성)
http://blog.daum.net/rc-f3a/8551702
이에 비슷한 크기의 다른 기체들을 찾아보고 제원을 비교하면서 여러정보들을 수집 및 정리중에 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 '히로보'사의 G-22M 글라이더 ARF KIT 입니다.
"G-22M (HIROBO)" ARF KIT 제작기사
http://blog.daum.net/rc-f3a/8551727
제작기사는 1997년 입니다.
브러시드 모터 장착 기체의 마지막 시기이고 2000년대 '브러시리스 모터 + 리폴 배터리'를 맞이할 과도기의 기체 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브러시드 모터 장착의 기체를 정말 좋아 합니다.
이유는 그 당시의 절실함과 간절함 때문인데요.
그때 그 감정을 지금까지 유지함으로써 지금의 풍요로움을 고맙게 생각하게 되고 작은것에도 만족스러운 RC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전동기 비행을 향한 절실함을 생각하며 2019년 현재의 풍요로움에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기체
"G-22M (HIROBO)" ARF KIT 살펴보기 입니다.
이 기체는 모터 글라이더가 아닌 퓨어글라이더 사양 이구요.
모터 글라이더로도 사용가능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G-22 = 퓨어 글라이더
G-22M = 모터 글라이더
1996년 7월 광고 입니다.
G-22M 글라이더 ARF KIT의 제원은
주익 1,440 mm
동체 810 mm
배터리 포함 비행중량 = 620 ~ 670 g
(브러시드 380 모터 + 7.2V Ni-cd 600 mAh)
제가 지금 비행중인 아주 조금더 큰 크기의 '코스모스타' 비행중량이 338 g 임을 비교해 보면 무려 2배 무거운 기체 입니다.
그래도, 1990년대 중반에는 이 사양이 최선 이었습니다.
참고로, 지금의 풍요로움 이라고 하면 중국 타오바오 인데요.
중국에서 판매중인 FRP 동체 1 m, 발사 주익 2 m 의 멋진 글라이더는 'G-22 (히로보)' 보다 2배 이상 성능이 좋은 기체 입니다.
현재 13 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송료, 세금까지 하면 18만원에 수입이 가능합니다.
과거 1990년대중반 G-22 (히로보) 기체가 25,800 엔 (26~31 만원)
그당시 과학사 소매가는 엔가의 10 ~ 12배 였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보다 2 배 성능이 좋은 기체를 1/2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시대 인데요.
소개 드린 타오바오 기체(주익 2m, 동체 1m) 사진 입니다.
지금 시기는 비행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RC 하기 정말 좋은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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