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는 항상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2006년 11월 04일
13년전 입니다.
생후 6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아내와 함께 부여 줄루RC클럽에서 비행하는 구드래공원으로 비행 왔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맘때가 되면 구드래공원의 은행나무가 보고 싶어집니다.
13년이 지난 지금
아들은 나보다 키가 더 커버렸고 아내는 함께 비행장에 나오지 않기에 ......
혼자 구드래 공원에 왔습니다.
은행나무와 어울릴만한 기체를 하나 들고 가을을 만끽합니다 ^^
비행기 나무 ???
구드래공원에서 비행하면 마무리는
'장원막국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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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시장 나들이 (2019.11.02)
집에서 드라이브 삼아 일부러 막히는 시내도로를 1시간 10분 달려서 대전 구도심으로 왔습니다.
'성심당' 빵집에 들르고
으능정이 거리를 지나서
중앙시장에 왔습니다.
가성비가 어마무시한 분식을 먹었구요.
이만큼이 7,000원
좋아하는 튀김만두도 먹었습니다.
이만큼이 9,000원
여기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생각나는 가게 입니다.
배가 불러서 유명한 치킨가게는 패스 ...
카페에 들어 왔구요.
충분히 쉬었다가
마무리는 아들과 함께 야구시합 !
제가 이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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