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일차
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하느님과 알라가 공존하는 성스러운 지혜의 공간 '아야 소피아'
알비나스 호텔 조식으로 이스탄불 여행 2일차를 시작 합니다.
조식은 건물 탑층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온 여행이라서 '터키 음식'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네요.
이것은 오렌지 맛이 나서 먹기 좋았구요.
감자라서 주로 이걸 먹었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마음편한 음식 '계란'
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잼 종류가 많아서 조금씩 먹어 보았는데요.
잼이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랑 햄은 소량만 맛 보았네요.
오이, 토마토 채소류도 많이 먹어 두었습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준비 완료 ^^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를 바라 보면서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이곳 호텔에서도 테라스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를 볼 수 있고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저곳이 3개의 물줄기 '보스포루스 해협 & 골든혼 & 마르마라 해'가 만나는 곳 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빅버스투어 이스탄불' 첫차(9시15분 출발)를 이용해 보기 위해서 8시 30분경에 '술탄 아흐메트 광장'으로 이동 합니다.
아라스타 바자르 (Arasta Bazaar) 규모가 작은 시장을 지나 갑니다.
카페트 가게에서
반가운 한글을 보게 되네요 ^^
영업시간대에 이곳을 지나가면 한국어로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습니다.
중,일, 한국인 구분이 쉽지 않을텐데 .....
저처럼 여행 준비없이 급하게 여행을 오신분들은 여행사의 1일 투어를 이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호텔에만 들어가도 당일여행관련 책자들이 많이 있구요.
호텔 직원에게 상담과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몇가지 당일여행 상품들을 호텔직원에게 추천받아 놓았는데요.
우선 제가 알고 있는 가장 편하게 도시를 알아 가는 방법은 '빅버스'라서 '빅버스 이스탄불'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콜라를 마셨던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앞의 카페 입니다.
장미와 터키국기의 색이 조화롭네요.
오전 9시전의 시간이라 관광객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혼여 모닝 인증 ㅠ.ㅠ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900 년간 그리스 정교회 성당 이었고 480 년간은 이슬람 모스크였던 비잔틴 예술의 정점 '아야 소피아'
이스탄불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로 손꼽히고 '블루모스크'로도 불리는 '술탄 아흐메트 자미'
참고로, 광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영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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