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2일차
(2019.05.22)
'빅버스 이스탄불'을 이용하면서 무료로 투어했던 '보스포루스 크루즈' 입니다.
보스포루스 크루즈 (유럽 : 오르타쾨이 선착장 →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 아시아 : 칸르자 선착장)
출발
에미뇌뉘 14:30 → 위스퀴다르 14:45 → 오르타쾨이 15:00
'흑해' 방향 투어 1 시간
도착
오르타쾨이 16:00 → 위스퀴다르 16:15 → 에미뇌뉘 16:30
총 2시간 입니다.
오스만의 요새 '루멜리 히사르'는 1452년 정복자 술탄 메흐메트 2세가 '흑해'에서 오는 선박들로부터 비잔틴 제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지은 요새 입니다.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오르타쾨이 선착장을 15:00 출발한 크루즈는 '보스포루스 대교'를 지나서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방향으로 갑니다.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방향의 오른쪽은 아시아 대륙 입니다.
터키 국기가 계양되어 있는 곳은 'Adile Sultan Palace' 라는 곳인데요.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왼쪽에는 오스만의 오새 '루멜리 히사르'가 보이고 왼쪽의 유럽대륙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는 '베벡'지역 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Adile Sultan Palace' 와 'Borsa Restaurant'
'보르사 레스토랑'은 궁전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보스포러스 해협과 베벡 지역의 멋진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면에는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 가 보입니다.
지금 운항하고 있는 경로 입니다.
멀리 가운데 '퀴축수 카스르'가 보입니다.
술탄의 사냥용 별장 이었던 해변의 맨션 입니다.
가운데 흰건물 뒷편에 낮은 탑이 2개 보이는 데요.
아나톨리아 요새 (Tour. Anadolu Hisarı) 입니다.
요새는 오스만제국 1393-94 년에 비잔틴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아나톨리아 요새 '는 아시아대륙에 위치하고 바로 맞은편 유럽대륙에는 '루멜리 히사르'가 있습니다.
'흑해'로 오고 가는 컨테이너선 입니다.
'흑해'는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조지아' 6개 나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오스만의 요새 '루멜리 히사르'는 1452년 정복자 술탄 메흐메트 2세가 '흑해'에서 오는 선박들로부터 비잔틴 제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지은 요새 입니다.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기위한 새로운 군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인 1452 년에 Mehmed II는 아나톨리아 요새 (Tour. Anadolu Hisarı) 반대편 해안에 자체 요새 인 Rumeli (Tur. Rumeli Hisarı)를 건설하여 보스포러스 해협의 모든 선박을 완전히 통제했습니다.
1453 년, 콘스탄티노플은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여 이스탄불의 새로운 제국 수도가되었습니다.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 대교'를 지나 갑니다.
이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흑 해 (Black Sea)'가 나옵니다.
'보스포루스 크루즈'는 이곳까지 1시간에 걸쳐서 '흑해' 방향으로 올라 왔습니다.
이제 다시 이스탄불이 중심지 '에미뇌뉘'로 돌아 갑니다.
방향을 전환 했구요.
'흑해' 방향에서 '이스탄불 도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칸르자 선착장
이곳 주변에는 유서깊은 요구르트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요구르트 위에 슈가 파우더인 '푸드라 쉐커리'를 뿌려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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