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Flight

6월 05일 (2021) 비행일지 = 동갑내기 RC 친구들 모임

박성만 2021. 6. 12. 16:13

"묵묵히 수련하다 보면 뜻을 같이하는 좋은 사람을 언젠가 만나게 된다"

H.Y 사장님께서 저에게 해 주신 말 입니다.

저는 이 말이 RC 때문에 제가 힘들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40대 한창 돈 벌 나이에 RC 수련에 매진하고 있을때면 한번씩 이 말이 떠 올랐습니다.

 

그런 뜻을 같이 하는 좋은 사람들 입니다.

 

80년대 후반 중학교때 RC 조종기를 잡았고

90년대 열심히 RC 비행에 매진 했으며

2000년대 이후부터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고

2021년 현재까지 아주 즐겁게 RC를 즐기는

나이 40대 후반 토끼띠 동갑내기 클럽 멤버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바람이 많이 예보 되어 있어서

 

오전 06:30 비행장에 나갔습니다.

 

요즘 가장 즐거운 재미 'RC 헬기' 비행 수련 ^^

하천관리담당부서에서 공원의 풀을 깎고 있습니다.

 

친구도 이른 시간에 나왔구요.

 

오전 일찍 집중적으로 많이 비행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근처의 식당에서 해결 합니다.

 

이 가게는 비추 ~,.~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아내의 심부름을 해결 하는데요.

 

제가 마실 술과 아내가 사오라는 커피를 사다들고 집으로 ...

 

아내의 말을 잘 들어주면 맛있는 점심상을 받게 됩니다 *^.^*

 

집에서 한숨자고 친구들과의 모임을 위해 멀리 이동합니다.

 

커피를 사다들고

 

친구와 함께 쓰는 공방에 도착 했습니다.

비행기관련 이런저런 준비를 하다가 이번에 친구가 새로 구입한 차가 출고 되었다고 하네요.

 

새차 구경 !!!

 

제 눈에는 아주 이쁩니다.

하지만 저는 큰 차를 몰고 다닐 능력이 안되는군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친구들과 만날 약속장소로 이동

 

 

동갑내기 RC 친구들과 술자리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것 같은 룸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리를 가집니다.

 

요즘 제가 밀고 있는 술 입니다.

 

연태고량 250 ml 4병을 마셨습니다.

 

야외에서 커피 한잔

 

요즘 제가 밀고 있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었습니다.

 

마무리는 창문이 활짝 열린 호프집 2층에 자리를 잡고

 

RC 이야기로만 많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장시간 이곳저곳에서 보낸 것 같네요 ㅠ.ㅠ

 

나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는 백신 맞고 편하게 자주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