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Flight

10월 26일 (2021) 비행일지 = 스토리가 있는 하루

박성만 2021. 10. 31. 20:00

새로운 것들 몇가지를 경험해 본 하루 였습니다.

 

RC 헬기 비행은 준비과정에 번거로움이 없고 비행중에는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 잡념을 버리기에도 좋은 아주 장점이 많은 분야 입니다.

 

오전 일찍에는 안개가 많은 일교차가 높은 날씨 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회사일을 마치고 동료들과 저녁 10시 가게가 마치는 시간까지 많이 마셨습니다.

제 기준으로 많이 마셨다는 것은 혼자서 소주 3병 정도 입니다.

어제는 2.5병을 조금 넘게 마셨습니다.

 

해장은 '진성 민속촌'

 

몇일 전 방송에 나오고 더욱 유명해진 가게 입니다.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최고의 해장국 입니다.

 

오후 안개가 걷히고 

 

동네산책 나왔습니다.

 

여기는 처음 와보는 커피숍

 

지인이 추천해 준 '블루샥 라떼'를 시켰습니다.

 

국세청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는 야외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맛에 도전해 봅니다.

 

아내와 함께

 

아주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RC헬기 비행은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비행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만 보장되었지만 무조건 비행장에 나왔습니다.

 

 

양쪽으로 드론 업체에서 비행을 하고 있어도 서로 방해를 주지않는 범위에서 각자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드론 비행 공역을 피해서 잠시 RC헬기 호버링만 해도 즐겁습니다.

집중력도 향상되고 잡념도 사라집니다.

 

저녁에도 한번더 해장을 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가게에 들렀습니다.

 

날이 추워지기도 했고 해장도 해야되기에 '온면'을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여름철 비빔면이 최고다" 입니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셨으니까

마무리는 달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