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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 슬로프 오픈

박성만 2022. 1. 6. 23:17

올 시즌은 상급자 코스의 급경사를 내려오는 연습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마가 슬로프 오픈일을 기다렸는데요.

 

그날이 왔습니다.

 

야마가 슬로프 오픈

 

라이너 리프트를 타고

 

터보 슬로프를 지나서

 

왼쪽에 야마가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시는 스키어분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상급자 급경사를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시즌 친구와 함께 야마가 슬로프를 내려왔던적이 있는데요.

확실히 상급자와 중급자의 실력을 눈으로 보고 느꼈습니다.

 

야마가 슬로프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슬로프 경사면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섭네요 ~,.~

 

혼자는 어렵겠습니다 ㅠ.ㅠ

 

역시 상급자 코스는 조력자가 있어야지 타볼수 있겠습니다.

다음에 친구와 함께 오게 되면 도전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올시즌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서역기행 슬로프 : 8회

터보 슬로프 : 1 회

루키힐 슬로프 : 6 회

 

총 15회 슬로프를 이용했습니다.

 

서역기행 슬로프에서 기초를 다지고

 

21/22 시즌

11 회차

 

터보 슬로프에서 스피드를 한번 올려본 후

 

루키힐 슬로프에서

 

중급 경사면에서 더 잘타기 위해 노력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자주 먹고 있어서 분위기와 맛을 잘 모르지만

시즌이 끝나면 또 엄청 느끼고 싶어지는 맛과 분위기 ^^

 

이 소중한 시간을 즐겨야겠습니다.

 

총 내리막 거리가 오늘의 슬로프 이용 거리 입니다.

오늘은 22 km 탔네요 *^.^*

 

좋았던 날씨

 

집에 도착할 즈음에 회사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잔하고 싶었는데 ...

 

B.W 선배 & C.W 선배와 함께 소주 합이 7병

저는 2병이 딱~ 이네요.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