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7일 (2023) 비행일지 = HASEGAWA 1:8 SCALE MUSEUM MODEL

하세가와 1:8 스케일 박물관 모델을 소장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하세가와 카타로그 1993, 1994, 1995년

 

1993년 하세가와 카탈로그 

 

박물관 전시 가능 수준의 정밀함을 보여주는 모델 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기체 입니다.

 

1994년 하세가와 카탈로그 

 

박물관 스케일 기체는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위의 키트 가격은

 

솝위드 카멜 = 580,000 원 (엔화 10배 적용)

포커 3엽기 = 480,000 원 (엔화 10배 적용)

 

30년전의 가격 입니다.

 

1995년 하세가와 카탈로그

 

이 시점부터 박물관 스케일 모델의 비중이 줄어듭니다.

아마도 이 시점 이후 단종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기체는

 

하세가와 포커 3엽 입니다.

 

1980, 90년대 최고의 항공 프라모델 제작사였던 '하세가와'

지금도 그 명맥은 이어가고 있겠지만 아마도 중국산 저가 키트의 공세를 이겨내기 버거울 것도 같아 보입니다.

 

이런 박물관급 스케일 모델은 중국산이 만들기 어려운 분야 입니다.

제조 단가 대비 판매가 저조해서 사업성이 안나오기 때문에 이런 분야는 아마도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키트 박스를 오픈 했구요.

 

모든 구동 계통은 실기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2023년 12월 낙찰가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963

10월 12일 (2023) 비행일지 = HASEGAWA 1:8 SCALE RED BARON FOKKER Dr.1 Kit 살펴보기

이어진 다음 글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날씨

 

차를 정비하고

 

중국집에 들러서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는 좋아하는 볶음밥을 먹고

 

달달 커피까지 한잔 마신후

 

가을 들판에 나왔습니다.

 

황금들판을 충분히 만끽하고

 

저녁에는 연태고량을 마신후 기절하면서 하루를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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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2박 3일

(2023. 9월말)

둘째날

 

'부산 자갈치'

이곳에는 큰집이 있었고 1983년 초등2학년 시절부터 혼자 버스타고 놀러왔던 곳 입니다.

어린시절 강렬한 추억이 많은 장소 ^^

 

여행 둘째날은 부산 병상수 3위 종합병원 16층 영빈관에서 시작합니다.

숙소를 무료로 잡아주신 병원 신경외과 센터장 J.Y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면 거리에 나왔습니다.

신축 아파트들이 보이면 시세, 용적율, 건폐율 확인 들어갑니다.

내가 저정도 물건은 손댈수 있는가 ?  정도는 확인해 봅니다.

 

'서면 시장'에 도착해서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으로 해장 했습니다.

 

'남포동'으로 넘어 왔습니다.

'부산'이 관광지라고 여겨지는 것은 외국인이 확실히 많습니다.

 

부평 깡통시장 도착

 

유부전골 원조가게에서 2차 해장을 마치고

 

다시 달려 봅니다.

 

고향의 대표음식이라는 '명태전'을 안주로 맥주 한잔 !

 

취권 도보로 부산국제영화제 거리를 지나서

 

자갈치 시장에 들어 왔습니다.

 

자갈치 시장의 외부는 꼼장어 가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습니다.

못해도 100곳은 넘게 될 듯 하네요.

이번 여행에서 못먹은 꼼장어는 다음 기회에 ~

 

자갈치 수산 시장

 

규모만 크고 여느 항구의 수산시장과 동일한 구조 입니다.

1층 어판장, 2층 식당

 

바다가 보이는 야외로 나왔습니다.

 

어르신분들의 댄스 경연 대회 !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장면 입니다.

나도 저분들처럼 열정적으로 늙어갈 수 있을까 ?

그냥 대충 살다가 죽으면 안되는데 ...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하기에는 바다뷰가 좋습니다.

 

바다뷰의 정점은 자갈치 시장 옥상 전망대 에서 ~~~

 

영도대교 방향

 

남항대교 방향

남항대교 끝단에 위치한 다음 목적지 '송도해수욕장'으로 Go ~ Go ~